올 6월에 결혼했고 시어머니와 2달정도 살다가 분가해서 둘이 살고있습니다.
시어머니가 이혼을 하셔서 친가쪽은 사촌들 챙기고 제사외엔 아직 큰교류가 잘없으나 외가쪽으로 이모가 셋 외삼촌이 한분인데 교류가 잦으세요.
시어머니가 장녀이셔서 옛날부터 동생들을 좀 챙기셨다고는 들었는데...
오늘 남편이 전화가와서 막내이모부 제사인데 같이 가자고 하셨데요.
그런데 이 막내이모는 그남자랑 이혼했고 이혼후 돌아가신분인데 이모 아들들이 아직 결혼전이다보니 제사를 지내주고 있었고 어머니가 가서 음식을 같이 도와주셨나봐요.
군대간 이종사촌동생이랑 이혼한 누나의 전남편의 전부인의... 결국 피한방울 안섞인 한때 조카까지 밥사주고 용돈 주고 챙겼는데 이혼까지한 한때 이모부였던 사람 제사까지 챙겨야하는거냐고 짜증을 냈습니다.
출가외인이라고... 이모들도 출가외인아닌가요...
우리 남편이 어디까지 다챙겨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남편이 제말을 수긍하고 안가겠다고했는데 어머니가 알면 또 싫어하실꺼고... 참 난감합니다.
이렇게 고부간에 갈등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고 혹시라도 저한테 남편 왜 못가게했냐고 할까봐 벌써 스트레스가 받아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다른 집은 시댁 대소사 어디까지 챙기시나요...
시어머니 연락오면 어쩌는게 좋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