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개들을 상대로 돈뜯는데 혈안이된 동물병원이 있는데 진짜 화가나서 참을수없음‥
나는 11살, 4살이 된 암컷 말티즈 두마리를 기르고 있음. 중성화수술을 어릴때 시켜주라는 얘기를 들었었지만 사람이 편하자고 아이를 인공(?)적의로 만드는거 같아 그냥 10년을 길렀음. 지금 생각하니 얘견인으로서 너무 무식했다는걸 인정함. 첫째가 크게 아프거나 병치레 없이 잘컸기에 둘째도 3살이 되도 중성화를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첫째가 유선염이 생겨 수술해야한다는 진단을 받고 그게 중성화 수술로 예방 될수 있었다는걸 알게됨ㅠㅠ 진짜 내가 애견 건강지식이 부족했다는거 인정하니 이걸로 뭐라하지 않길...
여튼 유선염수술 비용이 너무 비싸서 병원 3군데에서 상담을 받음. A병원 130만원,B 병원 90만원, C병원 1차 110만원 2차 90만원. 가격으로 봐도 마지막 C병원이 너무심한 가격을부른거라 속으로 뭐이렇게 비싸지 하는데 갑자기 우리 첫째 생식기에서 고름이 나와 말라있다고 거의 자궁 축농증일 가능성이 크다고 검사를 해보라고 분위기를 몰고가기 시작함. 검사비용 195,000원인데 어차피 유선염이나 중성화전에 하는 수술전 검사랑 같아 수술시 또 하진 않으니 지금해보고 자궁충능증 치료를 받으라는식으로 엄청 반복적으로 권유함. 난 그때 유선염 수술이 중요한게 아니라 고름에 깜놀함. 며칠전부터 좀 분비물이 나왔던터라 수술은 차후 문제고 일단 검사해달라고함. 나의 이선택이 잘못된거였음. 막상 초음파며, 혈액검사며 몇가지 검사결과 자궁축농증 아님. 그러면서 뜬금없이 방광염이라고 5만원짜리 항생제 주사 맞으라고 함. 주사 맞추고 나오면서 한번더 확인함. 중성화든 유선염이든 수술하게되면 검사비용 195,000원 제외하고 해주냐니까 분명히 그런다고 했음. 그런데 검사결과는 2주만 유효하다고 2주안에 데리고 와야 빼준다고 했음. 분명히~ 그랬음. 녹음을해뒀어야했다는 후회ㅠ 근데 애가 아픈데 상담녹음하는 정신 어딨음? 항생제 주사비용까지 245,000원 결재하고 수술은 차후 결정하기로 하고 집에옴. 이날 나와 남편이 같이 상담받은거라 집에 오는길에 남편이랑 심각하게 의논한결과 유선염 수술은 첫째한데도 너무 견디기힘든 큰수술인거 같고 아직 멍울도 큰거아니니 조금 보류하고 일단 첫째 둘째 중성화부터 시키기로 결정함.
첫째 수술전 검사를 그놈의 고름있다고 어떨결에 C병원에서 하게된거라 검사비용 아끼려면 C병원에서 중성화하기로하고 먼저 둘째부터 예약잡아 수술시키러감. 근데 중성화 마취한김에 치아 스켈링도하고 유치가 덜빠졌다고 5개 빼야한다고 또 바람잡기 시작ㅠ 에효 평소 칫솔질 열심히 안해준 나를 반성하며 결국 중성화 35만원 치아 15만원 합50만원 결재하고 옴.
그리고 오늘 첫째 유선염 수술 아니고 중성화수술만한다고 예약 하고 갔더니 검사비용 195,000원 빼준다더니 자긴 그런말한적없다고 발뺌ㅠㅠ 이런~~~거지같은~~ 동물병원 의사가 아니라 돈독오른 장사꾼, 혈액검사비용만빼고 29만원 내라는거임. 우리가 오해한거래 하~남편과 내가 돌다 오해를 하나? 분명 검사비용 빼준다고 2주안에 오라고 얘기했는데.. 열빡침. 그럼 다른데가서 수술할거니까 검사결과 이상 없었던거 결과지 뽑아달라니까 컴푸터 다룰줄 몰라서 못 봅아준데 ㅋㅋ 코미디냐? 검사시키고 수술시킬라고 우리 설득할때는 클릭 잘만해서 조목조목 설명 잘만하드라. 같은말 두세번씩 반복하며 마치 자궁축농증인거 같이 고름이나오네 어쩌네 ~둘째는 이가 다상했네 치주염이네 어쩌네~
빡친 우리남편 컴퓨터 다룰줄 아는 사람 올때까지 몇시간이고 기다린다고하니 그때서야 청구서 뽑아줌. 검사결과지도 아니고 청구서는 뭐지?
여튼 돈독오른 수의사인듯한 장사꾼한테 내가 속아 첫째는 중성화도 못시키고둘째중성화하는데 75만원 든셈이 된거임.
애초에 고름이 나온거였는지도 의심. 둘째 치아관리도 안해도 될거였고ㅠ
안양 비산동 **동물병원 진짜 ~~~ 그러지 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