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이쁘다.
뀨?
(나대지마... 심장아.....)
그래도 안 귀여워.
뽀뽀♡
?!!!!!!
이뻐
귀여워!
사랑스러워!!!
※ 여러분은 지금...
고양이를 싫어했던 사람의 심적 갈등을 보고 계십니다. ※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새끼고양이 두 마리는
막내 직원의 지인에게 각각 입양 보내졌고,
갈수록 추워지는 한파에
어미고양이의 입양처를 찾게 되면서
제 마음은 요동치게 됩니다.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
어언 2개월.
창고에 찾아갈 때마다
버선발로 마중 나와
껌딱지 마냥 착 붙어 걷는 어미고양이에게
제 마음은 줏대 없이 자동문이 되어
활짝 활짝 열리게 되었고,
이젠
무릎 위에서 골골송을 불러주면 퇴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던 아이가 입양이라니...
저는 동물을 사랑하진 않지만
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의미는 잘 알고있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고를 가지고 있었고,
생명을 책임진다는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더 좋은 분에게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입양처를 찾게 됩니다...
집으로 못 가게 하는 개냥이 애교!
여기까지 3탄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