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8살딸이 욕한다고 훈계한 아줌마랑 싸웠어요

|2019.01.12 13:37
조회 33,662 |추천 3
8살딸이 초등학교가더니 부쩍 욕이늘었어요
남자애들이 욕을한다는데 저희부부가 혼도내고

그러지않게 잘 교육중이에요

근데 어제 마트에서 장보고 손잡고오는데 킨더초콜릿

먹겠다고 떼를 쓰길래 밥먹고먹으라니까 또 ㅅㅂ 이러는거에요


근데 엘리베이터에서 아줌마가 애기야 그런말쓰면 혼나 이러시는거

저희가 알아서 한다니까 한숨쉬면서 애교육잘시키라는말에 울컥해서 싸웠네요


애엄마 애아빠가 집에서 욕하는거아니냐고



신랑이랑 평소에대화할때 욕을 자주하긴해요

그렇다고 신랑과 제가 서로에게 욕하는건아니고

우리가 친구들이랑 대화할때 자연스럽게 욕하잖아요...


그 아줌마한테 하고싶은말이있어서요 푸르지오 8층사시는 아주머니 아주머니딸은 고등학생인데 저희부부보면

인사도안하던데 그런말씀하시는거 아닌거같아요



욕했다는게 잘한건아니지만 자기한테 욕한거도 아닌데
부모앞에서 혼내는게 맞는건가요?


신랑이랑 지금도 이 얘기중이네요...
추천수3
반대수932
베플에휴|2019.01.12 13:53
아빠 엄마는 말끝마다 ㅅㅂㅅㅂ 거리는데 아이보고 욕하지 마라하면 아이가 '아~ㅅㅂ는 어른들만 쓸수있는 신성한 단어구나~'하고 안쓸거라 생각해요? 착각마요 초등학교 들어가서 욕이 는게 아니라 못 배워먹은 부모 만나 욕이 늘고 있는거니까. 그리고 보통은 밖에서 자식이 욕을 해서 주위서 한소리 들음 민망해하지 그쪽처럼 알아서 한다고 당당히 나오진 않아요. 그쪽 말하는 사이즈 보니 평소 생활 모습이 딱보여서 아주머니도 평소에 욕 많이 하냐고 물었겠구만. 남들도 다 욕한다구요? 아니요! 아이들 앞에서 입에 욕달고 다니는 사람 많지 않아요. 그리고 님같은 부모 밑에서 큰 애들도 부모 똑 닮아 크죠. 다른 부모들이 절대 자기 자식이 같이 어울리지 않길바라는 아이로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