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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우울하네요

현자타임 |2019.01.18 17:14
조회 164 |추천 0

 

 

그냥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 질까해서 글을남겨요.

 

나이는 26살이 되었고 여자입니다.

보건쪽 계열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고등학교때 좋아하는 과목이랑 연관되어 있는 학과라고 생각해서 갔는데 막상 다녀보니 아니였고

보건계열로 직장을 구해서 다니지도 않을꺼고 등록금도 너무 비싸서 차라리 자격증을 따서 취직하려는 생각으로 1학년 2학기 까지 다니고 휴학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자퇴하고 지원금받아 자격증 따고 취직하려고 했는데 절차도 너무 복잡하고 부모님을 꼭 모시고 와야한다고하고 이유를 설명해도 생각해보라는 식,편입을해야 더 좋다고만 해서 지쳐서 포기하고 아직 휴학중)

 

* 언어쪽은 중국어공부중  , 엑셀,파워포인트,한글 자격증따려고 생각중입니다(활용은 잘하는데 시험을안봤음) 

 

1학년만 다녔는데 학자금 대출만 850만원정도네요.

 

 

지금 다니는 직장은 월급 세후165만원입니다.

ISA통장에 매달 100만원(1개월이자 2만원정도)

비상금적금 17만원 (여행&병원비가 클경우를 대비)

청약 5만원

폰비 4.5~5만원

보험료 13만5천원

교통비 1만원정도 (차를끌고다니는데 가까워서 기름값이 별로 안나옴)

 

남은 나머지 돈으로

용돈,데이트비,화장품,옷,신발등등 해결하고(부모님생신때는 매년 10만원씩드림)

여기서 한달쓰고 또 남은돈은 모아서 짜투리통장에 또 넣어서 부족할때 채워씁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살다가 문득 학자금 대출에 상환유예이자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소득 얼마를 초과하지 않으면 이자는 취직후 부터 갚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아니더라고요.

대출을 하면 그때부터 상환유예이자가 발생하는거같았어요

 

문득 이걸 알게 되니깐 너무 부질없고 후회스럽고 지금까지 뭐했나 싶어요.

전에 모아둔 돈은 부모님 건강을 위해서 이사할때 드려서(받을생각없음)

한푼도 없이 24살정도 부터 다시 모았는데... 괜히 드렸나 싶고 그러네요..

어디 말할곳도 없고 친한친구에게 말을하면 분명히 잘 들어주고 같이 걱정도 해줄 친구지만

괜히 신경쓰이는 일을 더 주고싶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말을 안했거든요. (직장생활이 힘들어서 자주 말했음. 그때마다 친구가 위로해주고 한걸음에 달려와줬습니다.)

 

 

 

회사에 업무스트레스,사장님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만두려고 했는데

그렇게 안될꺼 같아서 조금 슬프기도하고..

쓴소리도 좋고 위로의말도 좋고 조언도 좋아요. 제가 고민하고 생각했던거에서

더 좋은 방향이 있고 한다면 선택지 더 생기니깐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것도 더 좋을꺼 같거든요.

그냥 제가 마음 편했으면 해서 적어봤어요.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 항상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제 이야기 봐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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