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태어난게 억울할 때도 있움
이번에 엄마랑 둘이서만 해외여행을 갔는데 가이드가 계속
보통 한국은 남자가 돈벌고 부인은 남자 돈 뜯어서 호강하고 놀러다닌다 이런식으로 말하고(외국의 가정이랑 비교하면서) 우리한테도 아버지는 일하시는데 둘이서만 놀러왔냐고 계속 그랬움
근데 우리집은 엄마도 작년까진 계속 직장 다니셨고 여행도 이때까진 다 가족이서 같이 다녔거든
그래서 뭐라고 해야되지 억울하더라고..난 의대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내가 나중에 커리어를 쌓고 엄연한 사회인이 되더라도 결혼하고 애낳고 하면 그게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으니까 저런 소리 듣지 않을까 싶더라
그냥 의미없지만 혼자 주절거려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