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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확인을 잠자리로 하려는 남친..

-_-a |2004.02.05 16:23
조회 320 |추천 0

 

 대부분의 ( 아직 인생 경험적고, 여자 맘 모르고, 미숙한.. )

 남자분들이...  주장하는게,  여자친구에게 잠자리 같이 하자고

 했을때 거절하면,  자길  사랑하지않기때문이라고들 합니다.

 사랑하면 뭐든지 다 같이 할 수 있어야한다면서, 그러지요.

 

 남자들... 아무리 착하고 순진했던 사람들도.. 여자랑

 그것도 단둘이 여행간다면 왠지 가슴 떨리고, 혹은 응큼한;;

 그런 마음 듭니다...  지금 남친분도.. 이미 계속 요구하다 거절당한

 상태였으니...  거의 확실하다시피..  마음속으로 단단히

 결심하고있으리란건...  뻔합니다.

 

 그런 마음이 들게되는게..  남자들의 비슷하게 공통된

 생리적 욕구에서 비롯되니.. 나쁘다고 나무랄 수만은 없는 일이지요...

 

 하지만..  여성과 남성이...  성 경험.. 그것도 첫 경험일 때의

 입장.. 특히나 심리적 상황이 많이 다르다는걸 모른다는게...

 문제지요.  잠자리 문제가지고.. 다투었네.. 고민이네.. 혹은 헤어졌네..

 이런 말들을 하시는 많은 커플분들이 바로 이런 심리적인 차이를

 이해못하고, 극복못한것이지요.

 특히 남성쪽의 몰이해;에 많이 원인이 있습니다.

 

 여성들은...  신체적 통증부터 시작해서, 임신, 출산에 대한 근본적인

 걱정거리며, 가깝고, 먼 장래에 대한 현실적 걱정을 하지않을 수없게

 되는 반면에..

 

 남자들은...  그저, 달아오른 몸이며, 욕심에 이미 이성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어떤 이유를 대서든, 어떤 기회가 되든 함께 잠자리를 가지고 싶어합니다.

 

 참고로  남자는.. 여성에 비해서 훨씬 목표지향적인 존재라고 합니다.

 마치...  등산을 하는것과도 비슷해서..  여성을 정복의 대상으로

 ( 무의식적으로라도...) 여기게되서...  같이 잠자리를 갖느냐 마느냐로..

 이여자는  내여자다 아니다를.. 구분짓는..-_-; 아주 묘하고도 단순한;;;

 생각을 많이들 갖습니다.

 

 자신의 집요한 요구로 인해서..  여자친구나.. 애인이 얼마나 부담스럽고

 힘들어하는지는 생각도 안한채말이지요.... 

 

 남친의 불평은..  사랑한다면!!! 이라는.. 조건을 겁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분 입장에서도 남친에게 말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또 누구든 늘 마음에 새겨놓아야할것이...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하고,

 또 고통이 있다면, 가능한 방법으로, 그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해야하는것..

 즐거움이나 쾌락을 함께 공유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마음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자들은... 단순해서...   잠자리 갖기전에는.. 갖은 말로 회유하다가...

 ( 오빠 못믿어?..  무슨 일 있으면 내가 다 책임질께..!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잖아...   기타등등;; )

 막상 일이 치러지고 난후에는...  책임져야할 일이 생기거나 하면...

 내 일이 아닌양.. 혹은 오히려 여자보다 더 두려워하고 답답해하며...

 날 속박하는거야!!!>0< 라는 식으로 마음을 먹는 경우가 많답니다.

 

 사랑의 믿음을 강조하며.. 잠자리를 요구한다면...

 그 모습이야말로... 두 사람간의 사랑을 믿지못한다는.. 결정적 !!! 증거입니다.

 바로 여자친구를 믿지못한다는.. 불신의 모습이지요...

 

 물론..  정말 남자답고.. 믿음직한 분들은.. 오히려, 관계 이후에

 더 듬직하고, 사랑스러운 분들로 거듭나기도 하지요..  (-_-; 문제는. 소수에 해당된다는거.)

 

 일단.. 여행을 가기로 하셨다니....

 그 1박 2일 동안.. 어찌 처신하셔야할지.. 현실적인 방법은

 뭐라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무조건 피하라고 하셔야할지.. 싸우라고 해야할지..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이어야 할텐데...-_-;

 정신무장을 단단히 하고 가시라고 말씀드리기가 참;;;  ^^;;;

 

 아무튼...  그 모든 권리며, 자유가 그렇듯이...

 사랑이라는 감정과 행위도, 그 책임이 뒤 따르는 것임을...

 남친께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사랑이란게....

 젊어서는 열정은 넘쳐나되.. 사랑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고...

 나이들어서는 사랑하는 방법은 알되, 열정이 부족하다고...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열정이 넘쳐날때...  정말로 사랑할 줄 아는..

 방법을 안다면.. 그리고 알기위해 노력한다면...

 훨씬 더 오래가고, 진실한 사랑이 될텐데.... -_-a

 

 이렇게 말하는  저 자신을 포함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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