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톡톡에 처음 글 써보는데 벽화 알바해보신분 있으시면 꼭 좀 봐주시길 바랍니다
미대생 분들도 부탁드려요
저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일을하고있으며 시골에서 어머님이 조그만한 가게를 하고있습니다
이번에 이사하면서 인테리어를 알아보다가 저도 이쪽에서 벽화해본적이 있어서
어머님 가게 벽화를 알아보고있었습니다. 업체에도 알아보고 미대나온 친구에게도 물어보고
블로그 보고 알바생한테도 물어봤습니다. 워낙 시골인데다가 오후에는 가게를 하고있어서
최대한 빨리 작업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다 블로그에 작업한 벽화도있었고
그림도 제법 분위기 있길래 댓글 남겨놨었습니다 . 추후 연락이 와서 카톡으로 연락을하게됐고
학생인것만 알았습니다. 제가 카톡으로 거리가 멀고 벽이 좀 많으니 친구와 함께 와서
작업을 하고 돈은 친구꺼 까지 줄수있다 ,그러니 가능 하냐고 물어봤을때 알겠다고했습니다
카톡으로 작업그림도 보내주고 날짜도 바로 잡길래 오케이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벽 사이즈와 정확히 원하는 디자인 까지 전송하였고
그학생은 오케이 , 그리고 친구와 함께 온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전송한 디자인입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퍼왔으며 이런식으로 디자인 원한다고했습니다
작업시간은 이틀, 작업은 하루에 인당 15만원, 재료비, 차비 ,밥값 별도입니다 ( 대학생 알바 )
2명 이틀, 60만원
추가로 다른벽은 분위기에 맞춰서 알아서 해달라고했습니다
디자인 하러오기로한 전날,
예를 들어 제가 말한주소가 XX군 XX면 이라면 XX군 정도까지만 얘기했으며
여기서 차타고 조금 더 들어와야 하거나 기차타고오는게 좋을거다라고 정확하게 설명까지했는데
XX군이 아니라 XX면까지 가는건 힘들다며 혼자오겠다는겁니다 ..
"혼자오면 저 작업을 다 할수있나요?" 라고 물었고
"혼자서 하면 좀 느리지만 그래도 작업시간내에는 맞출수있습니다 " 라고 답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작업하는게 너무 느리더라구요 .. 벽화 기존에 하는것도 봤는데
잘은 모르지만.. 벽화를 조그만한 미술붓 가지고 끄적끄적 대고있는게 작업시간이 안맞춰질꺼같아서
이렇게해서 다 할수있겠냐라고 물으니 생각보다 벽이 커서 이틀내론 힘들수도 있습니다
이러더라구요, 그리고 이틀째 되는날 역시나 작업을 반절도 못했었고,
하루 더 온다고 하는겁니다. 그냥 딱 하루 더 와야될 것 같아요
이러길래 알겠다고했습니다. 사회생활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상황에서 제가
추가 일당을 주는게 맞는건가요?
제입장에선 학생이기도하고 일단 잘 마무리해주는게 좋기때문에 아무말없이 알겠다고하고
돈줄생각했습니다 .
근데 삼일째도 역시나 작업을 다 못맞췄고 하루 더 와야될 것 같다고하길래 황당해서
혹시 비용은 어떻게 계산하고있는거에요? 이렇게 물어보니 내일 오는것까지 4일치
돈을 다 달라고하는겁니다 .. 황당해서 우리가 계약서를 작성하진 않았지만 이틀 내로
작업을 끝내기로 온거였고 작업이 늦어지면 어떻게 할껀지 얘기를 해야지
내일 또 오겠습니다 하고 돈을 더 달라고하는게 말이 되냐고 하니깐 .. 그럼 반절이라도
달라고하더라구요 황당해서 .. 돈도 안주고 머라고하기엔 돈안줄려고 그럴까봐
돈은 조율해서 3일치와 밥값,재료비 해서 50만원 좀 넘게 계산해서 주고 보냈습니다
이런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게 당연한건가요? 그리고
미술전공자분들이나 벽화 좀 해보신분들 궁금합니다 이게 그만한 가치를 주고 할만한벽인가요?
처음에 제가 맨위글 올린거 보시면 ,, 전체적인 벽면을 얘기했는데 이렇게 딱 세군데만하고
저 돈 받고갔습니다..
추천 (새창)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