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잘못을 받아주고 그걸 계속 이어나가는게 멍청한 행동인 이유,
ㅁㅁ
|2019.01.21 10:06
조회 299 |추천 1
당연한것 같지만..주변에 어이없게도 매우 많이 보이는 케이스라..글써봅니다..
ㄹㅇ그게 과거의 나였음...
결혼얘기 까지 나온 남친이 있었음.
내 전남친(글을 쓰게만든 그놈X)은 매우 쓰레기였음.조금 기분나쁨 안하무인, 독불장군 타입이라..나는 매일매일 눈치보며 연애함.. 이남자때도 이랬었지.그남자가 도 지나치게 화내도..풀어진모습에, 잘해주는 모습에속아 넘어감..
그러고 헤어지고 만난게 결혼얘기까지 나온 남자..나한테 반했다고 엄청 나를 따라다녔고. 매우다정다감했음...(여기에 한번 충격,감동받음..이렇게 다정다감할수있구나..하고)그런 지고지순한것같은 모습에 반해 사귀게 되었음
근데 얼마지나지 않아 일이 터짐.알고봤더니... 베프들과 여행을가서 여자들과 논거..애초에 그냥 그 여행자체가 30퍼는여행 70퍼는 여자들이랑 놀려고미리 물색하고 갔던거. (이걸 끝까지 입닫고 있다가 추궁하니 그제서야 눈물보임)..그리고...몰래 연락하는 여자가 있었음. 이 남잔 중드,중국 무협영화 이런걸 굉장히 좋아했는데중국어 공부한다고 여자랑 몰라 연락했었던거.근데..그 내용이 공부만 하는 내용은 아니였던거..
걸리지마자남친은 무릎을 꿇고..눈물을 뚝뚝흘리며첫번째 걸린건 친구들이랑 거의 마지막으로 가는 여행이라서친구들이 추억남기자고..그랬었어. 나는 아무것도 안했어정말이야. 친구들은 놀고 나는 나와서 맛집찾아다녔어 하며 사죄를함. 두번째 걸린것도 울면서 진짜 그냥 공부하고파서 ..순수하게 공부..
멍청한 나는 그걸 받아줌.진짜 멍창하게 내남친은 틀릴거라 생각했지.그리고 그놈은 내 눈치만 보면서 그친구들과 연끊은것도 아니고..연락은 계속하되 내눈치는 엄청나게보더라..
그리고 결혼얘기까지 오가는 사이가 되었지.
이상하게 잘풀린다 싶더라니..아니나 다를까 또 그친구들과 어울려서 속을 썩이더라.
결국 별반 다를거 없는 사람이였고.애초에 정상적인 사고방식 가진 남자라면..혼자서 상상은 할지언정 행동으로 옮기진 않을거란걸 그때서야 알게되었어.애초에 여친이 싫어할만한 행동을 하지도 않을거란거.
그리고 진짜 정말로 그렇게 노는것이 안좋은거고 나쁜거다라는거를 깨우쳤다면,내가 (애인이) 싫어하는거를 티내기전에그친구들과 본인 스스로 서서히 거리를 두었겠지.근데 스스로 그런거는 단 한번도 없었고.
내가 싫어하니까,화내니까 , 눈치보면서 내가 화낼거를 피해서 하는 행동들이더라.따지고 보면 내가 정말로 엎드려 절받기식으로 연애를 해왔구나 싶었어. 내가 교육해가면서 사귀면 된다?아니...다 큰성인이 진짜 무인도에서 여자와 단 1도 접촉하지않고살아가지 않는이상 대충 이런행동하면 싫어할거라는거쯤은 알겠지.교육해가면서 사귄다. 이거자체가 진짜 엎드려 절받기더라.
교육안해도 잘하는 남자들 내가 부럽게 느껴지게 연애하는친구들 정말 많더라.
막말로 차라리잘못했다 . 인정하고 다신안그러겠다하면받아주건 말건 자유이지만친구가 시켜서, 이런 핑계를 대는거.다큰 성인이..어디 지능이 떨어지지않고서야왜 친구가 시키는 대로할까?..그런행동 애인이 싫어할거라는거 뻔히 알면서말이지.
이상한 부분 조금이라도 보이면..정말 맘 정리하는게 나아.그런남자들 뭐랄까?..마치 바퀴벌레 같은거지.왜 집에 한마리있음 벽속에..어디 어두운곳에 수백수천마리 있다고 하잖아.그런거야.
지들도 그런거 나쁜거 알거든, 솔직히 남고통을 즐기는 싸패아니고서야..알지, 나쁜거자기 이미지는 바른이미지여야 하니까,몰래할정도로 즐겁고 못놓치겠으니 그렇게까지 숨기면서 노는거지.
근데 멍청하게 나한테 들킨거면..안들킨건 더 수두룩할거야마치 더러운 세균덩어리 바퀴벌레처럼!! 속으로 아 이거만 들켜서 다행이다 하고있을지도.ㅎㅎ..
결혼준비할때 맘이 어수선할때"어차피 그놈이 다 그놈이니..참고 눈감고..지금은 안그러니까결혼하고나서는 그럴일 없겠지, 지금은 나한테 헌신하고 잘해주니까!"이런 생각으로 준비했거든 그거 진짜 위험하고 개 멍청한 생각이더라!그때 내가 미쳤었나 싶어.진짜 남자에 개 미친년이였나? 이런생각만 든다 요즘은ㅋㅋㅋ
나처럼 생각하고 후에 후회하고맘고생하는 사람이 없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