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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하고 질투하는 거라서 그런건가요?

ㅇㅇㅇ |2019.01.21 20:58
조회 340 |추천 0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청소일을 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일 시작한지는 아직 한달이 못되었습니다.

올해부터 (계절)휴가제도라는게 처음 생겨서 겨울휴가라는 명목하에 삼일씩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사님들 원하는 날짜에 쉬고들 계십니다.

저는 들어온지 한달이 안되어서 해당사항이 없을 줄 알았는데 소장님이 저한테도 겨울휴가 삼일 주셨습니다.

오늘 아주머니들 대화하는거 들어서 알게된 사실인데 수습기간도 있어야되는데 저는 수습도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제가 처음인 모양입니다.

들어온지 한달도 안지난 사람한테 휴가도 똑같이 주고 수습도 없고.

아주머니들 하는 말이 소장님이 나를 좋게 봐서 그렇다네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좋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제일 연세가 있으신 분이 하는 말이 농담인지 진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더러 휴가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된다네요.

사실 이분과 제가 짝궁이거든요.

무슨 말이냐면 이분에 경우 삼일 휴가를 나눠서 쓰고 있는데요.

삼일중에 하루 지난 금요일 쉬셨으니까 그 분 구역 제가 가서 대신 해줬구요.

마찬가지로 제가 휴가 가면 제 구역 이분이 해주는 거구요.

이런식 입니다.

이들 사이에 내가 나이 어린 막내인 입장이지만.

소장님이 저를 왜 이렇게 특별대우 아닌 특별대우를 해주시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휴가같은 경우 올해 이번에 처음 생긴 제도이기는 한데 그 혜택을 나까지 누리고하니.

내 입장에서는 당근 좋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 다 있는 나만 수습 없고 휴가도 똑같이 쓰고.(아직 안쓴 상황이기는 한데.)

소장님이 나한테도 준 휴가 아주머니들 뭐라하건간에 나도 똑같이 쓰는게 좋겠죠?

괜씨리 아주머니들 눈치 보이네요.

여러분들이라면 눈치가 보이건말건 뭐라하건말건 신경 쓰지 않고 쓰실 건가요?

그리고 소장님이 나를 좋게 봐서 이렇게까지 해주고 계시다는데 이거는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면 되는 걸까요??

소장님 또한 연세 많으세요.

아침에 출근해서 인사 드리러 가면 매번 제가 먼저 와 있습니다.

소장님하고 나하고 둘이 있는 내일 아침이라도 소장님한테 저는 왜 수습기간이 없는지 여쭤봐도 되나요?하고 질문을 해보려고 하는데 이거는 진짜 아닌가요?

여사님들이 나한테 이거 가지고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여사님들이 이렇게들 말하는거 보면 살짝 못마땅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아니면 시기하고 질투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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