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답답한 마음에 네이트판을 찾게되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20살때부터5년을 연애했어요 이번년도엔 6주년이네요
20살때부터 연애를 해서.. 군대도 다 기다려줬죠
군대가기전까진 남자친구와 싸우는일도 별로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제가편해져서 일까요
군대 갔다온 후에는 저를 서운하게 한 일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반복된걸 생각해보자면 사소한걸로 싸우면 저를 절대 안붙잡는거,,제가 항상 먼저 연락하고 미안하다고 연락했죠.. ,그리고 이상한 고집이 있었어요 .. 제가 10살 된 동생이 있는데 10살된 동생한테 똑같이 고집 부리는 모습이 한번씩 있었죠..그래서 제가 이런걸로 많이 다투고 서운해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항상 고집있는 사람도 아니고 언제나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편이었습니다
보면 항상 귀엽다고 예쁘다고 해줬죠 .. 4일전만 해도요..
4일전에 운전하다가 제가 왜이렇게 위험하게 운전을 하냐고 했더니
다른사람들도 이렇게 하는데 왜 나한테 그래? 라고 따지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2-3번 제가 왜그렇게 말했는지 이유를 말해줬어요 근데 이사람이 그래서?너의 생각을 말해봐 하면 " 아니 내가 지금 말해줬잖아 왜 2-3번 말했는데 못들은척해..? "하면서 화를 냈어요 이 사람평소에 싸워도 제가 한말 기억 안하고 다시 되묻는경우가있어서..사실 이것도 제가 너무 마음에 담아놨거든요..대화를 할떄 그렇게 안했으면 좋겠다고도 말했었구요..
그렇게 차를 세워놓고 말다툼이 시작됬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화가나면 물건을 던지는게있어요
말다툼이 시작되니 참다가 참다가 물건을 던지고 밖에나가서 제 자리쪽으로 오더니 문을 차는거예요 너가 해보라고 하면서 욕도 하는겁니다 .
평소에도 화나면 감정조절을 어려워하고 물건을 냅다 던지거나 차를 주먹으로쳐요..(이런일도 3-4..번 있었죠 ) 근데 그날도 너무 실망을 해서 ..헤어지자고 헀죠....저도 그때 감정이 너무올라와서 ..
다신 안만난다고 연락하지말라고 말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그런다고 내가 눈하나 깜빡할것같아?"라고 하는거예요 .. 그리곤 집가기전에 내려주고 그렇게 이별 했습니다
사실 .. 전 너무 힘들었어요
그자리에서 그냥 미안하다고..다음부턴 운전조심히 할게 이런말만 했었어도 쉽게 풀일이었는데..
그렇게 말해주지 않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고 .. 연락도 없으니.. 혼자 힘들어하다가 결국 제가 다시 연락했어요.. 많이 화났냐고 저번엔 나도 미안했다고...헤어지지말자고 말했는데
이사람은 자신이 했던 행동에 죄책감이 있는지 나보다 더 잘해주는 남자 만나서 행복하라고 하더라구요 .. 근데 저는 끝까지 붙잡았습니다 ..
그로부터 다시 어제 그사람 카톡을 보니 .. "너무 보고싶다 ㅠㅠ 사진이라도 봐서 너무 좋다 " 라는 카톡 상태글이있는거예요..저는 .. 또 바보천치같이..절 향해 두는말일까 해서..다시 연락했죠 ..
근데 아니더라구요 .. 자기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있다고 연락하지말라고 너랑 함께하고싶지않다고 하는겁니다 .. 마음이 .. 덜컹..했어요 .. 근데 그 뒤로 2시간 뒤에 친구한테 연락이 온거예요
랜덤채팅 어플에 너 남친 있다고 .. 여친구한다고 떳다고 캡쳐 해서 보내주는데 제남자친구얼굴이 맞는겁니다 ..
아..그래서 저는 ..직감했죠 .. 랜덤채팅에서 만나는 사람이었기에 보고싶고 사진이라도 봐서 좋았구나 라는 ..ㅎㅎ ..이제 곧 만나러가겠구나 하는 ^^..
제 마음엔 엄청난 상처와 배신이 밀려와서 하염없이 울기만하고 울다가 울다가새벽 5시에 겨우 잠들었네요..
5년동안 아니 4일전만해도 같이 영화보고 웃고 예쁘다 하고 사랑한다고 했던사람인데
어떻게 .. 이럴수 있을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5년동안 추억도 많이 쌓고..울고 웃고 했던 기억이 너무나 많은데 ..
이렇게 남자는 한순간에 정리 하고..다른사람만나는게 가능한건가요...
너무 힘듭니다..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갔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