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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하고 티비에 환장한 돼지동생, 미치겠어요

ㅎㅂ |2019.01.26 10:37
조회 362 |추천 1
제가 이상한건지 아닌지 가늠이 안돼서 가장 활발한 이 곳에 남깁니다.

제목그대로예요. 연예인하고 예능에 미쳐서 티비 리모콘을 손에 쥐고 놓지를 않아요.

아침부터 일어나서 하는 일이 티비 채널돌려서 라디오스ㅌ, 아는형ㄴ, 드라마 만 쳐보고 있고 청소기 돌리고 청소 다 할때까지 거실 소파에서 누워서 낄낄 대고 있는거 보면 그냥 화가나요.

둘이 자취하라고 주신 집인데 그러면 서로 집안일을 분리해서 해야죠. 안 그런가요?

뉴스나 좀볼까싶어 퇴근하고 들어오면 아침어 봤던 그자세 그대로, 그냥 티비앞에 컵라면 쓰레기하고 다 먹은 과자봉지나 있는거만 보면 숨이 턱턱 막혀요.

함부로 힘을 쓸수도 없는게 전 어렸을때부터 몸이 약하고 그래서 약을 달고사는데 걔는 여자면서도 170키에 80이넘어가거든요. 아빠도 어쩌지 못하실 정도..

그래서 자기가 진짜 힘이 센줄아는건지 목소리 긁어내리면서 진짜 개짜증나는 말투로 소리부터질러요.
어제 있던 일로 얘기하면

동생: 왜 채널맘대로 틀어!!
나: 너어차피 핸드폰 하고 있었잖아. 계속 아까부터 너만 보고싶은거 봤고!
동생; 그렇다고왜트냐고! 내 채널보면 지도 낄낄 댈꺼면서!
나: 난 연예인 안좋아해.
동생: 웃기시네!

그리고 방문 쾅 잠그고 들어가는데 진짜 어제는 그 잠군 방문 틈사이로 불까지 지르고싶었어요.

하루하루가 미쳐가요. 직장도 없이 미용 자격증 따겠다고 해서 학원보내줬더니 머리가 모자라서 필기만 4번 탈락. 힘들다고 하는 알바도 없고. 항상 좋아보이는 물건이나 돈은 내 방에서 막 가져가고.

부모님한테 이야기해봤죠. 그랬더니 걔가 원래 저한테 자격지심을 느꼈다면서 이해를 하래요.부모님이 혼내도 귀에 안들어오는 얘라고.

저는 이제 어떻게 하죠? 동생인데 그래도 끝까지 보살펴야하나요?
죽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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