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쓸려고 가입하는것도 처음이네요..
살다가 네이트판 레전드만 봤지 쓰는건처음..
일단 이야기하자면 제목 그대로에요
저는 이제 고2 올라가고 남동생은 중2 올라가는 세살터울입니다
한 두달전에 컴퓨터를 부모님이 큰맘먹고 바꿔주셨어요(좋은건 아니지만 보통정도)
그때 저희는 게임은 피시방에 가서 하고 집 컴퓨터로는 인강이나 필요한것만하자 약속을하고 있었는데
자꾸 이새키가 오버워치 깔고 하는거에요 좀 느려진감도있고
오늘 또 하길래 두달동안 참다가 나도 내용돈주고 피시방가서 게임하는데 너는 왜 안지키냐 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얘는 솔직히 피시방가서 돈주고 하면 내돈 많이들고 집에서 하는게 낫다 이러면서 약속우 기억도 안나는듯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약속지켜라 컴퓨터로 게임하지말고 너돈 있으니까 그걸로 피시방가라 했더니 무시하고 게임하길래
저도 그때 너무화나서 의자를 발로 툭툭차면서 하지말라고했잖아 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너가먼저했다? 너가먼저한거다? 하면서 엄지로 목을 조르더니 머리카락을 잡고 넘어트려서 발로 차고...그냥 폭력배 보는줄 알았어요 영화에서만 보던 장면 실제로 맞으니까 그냥 멍했어요,.
하지말라고 하면서 동생이라서 참았던 욕하니까 반말에 욕까지 계속하면서 발로차고 목조르고...그냥 그러고 계속....
그러다가 핸드폰 던지면서 제가 하지말라고 숨안쉬어졌는데도 소리지르니까 욕하면서 또 맞고싶으면 어쩌고 하면서 (정신없어서 못들었어요) 가더라고요.
그냥 저는 어이가없어서 방에 문잠구고 있고 무서워서 문잠그고 하지말라고 너 진짜 약속했었다고 몇번이나 하지말라고 했냐 말하니까 동생이 문 발로차면서 또맞고싶냐고...욕하고...어이가없어서 목조른거는 아니지않냐 숨못쉴뻔했다고 울면서 소리지르니까 돼지새끼가 무슨 그거가지고 숨 못쉬냐고... 진짜로...
그거듣고 지금 방에서 꺽꺽 울고있긴한데 동생이 어릴때부터 좀 저랬어요 화나면 욕하고 나이상관없고 저 깨물고 때리고 가끔 그러긴했는데
오늘 보고 쟤는 진짜 사람이 아니구나 했어요
제가 의자를 찬건 잘못이지만 먼저 건드릴때까지 기다리고있었다는건 때리기위한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라는 생각까지들고 ...너무 무서워요
부모님한테도 말하면 누나가 참으라하고...
오늘 일도 그래서 말하기 무서워요 저보고 어차피 참으라고 하실거 뻔해서..
너무 무서워서 아무도 안들어주는거 알지만 여기다 처음 가입해서 글써봐요
그냥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어떻게 끝내야될지 모르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