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오늘 들어와서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많이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하나하나 꼼꼼히 잘 읽고 캡쳐도 해놨어요 ㅎㅎ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본문
방탈 죄송합니다.
경험많으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23살에 여초학과에 입학하는 여자입니다.
지방대학이라 아마 재수 삼수생은 거의 아니..아예없어요 적어도 제가 가는 과에는요..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지 머리싸매고 고민해도 답이안나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동생들을 굉장히 무서워해요
세상에 만만한 사람은 없다지만
저는 만만한 사람입니다.
아니 만만해보이는 사람입니다.
외모자체가 둥글둥글하게 생겼어요
목소리도 애기같은 목소리에요
(녹음까지 하며 목소리 변화를 시도했지만.. 잘안되네요)
싫은 소리도 못하고
저 스스로도 답답해미칠것같은
의도치않게 착한척하고 사는 성격입니다.
덕분에 언니들오빠들과는 잘 어울리고 항상 귀여워해주고 챙겨주지만
동생들은 꼭 무시를 하더라구요
아주 어렸을때부터요..
몇번 무시당하는게 반복되니까
단 한살이라도 어리더라도 일단 동생들을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신경이 곤두섭니다.
그런데 이런 제가 3살어린 친구들과 학교를 같이 다니게 되었어요
두려움은 잠시 내려놓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려 노력중입니다.
노력하면 분명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다만 어떤 모습으로 변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23살 나이치곤 약간 인간관계에 많이 순진하고 어리숙한 편이라서요 ..
어이없게 당하거나 뒤늦게 후회할때가 많습니다..
그럼 여러가지 경우의 수 중 가장 괜찮은 번호를 추천해주세요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마음껏 충고및 조언을 해주세요
1.밝게 먼저다가가고 먼저 챙겨주고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2.적당히 선지키며 적당히 웃으며 적당히 선을그으며 극소수의 동생들과만 어울린다
3.완벽한 아싸로 지낸다
동생들이 무시할경우
1. 나도 무시한다
2. 욕해준다
3. 머리채를잡아준다
더치페이하는 줄 알았건만..
언니가 사주는거에요? 라는 소리를 들었을때
1.산다
2.나 돈없어 ㅎㅎ 한다
3.꺼져 욕해준다
저 정말 진지하게 고민중이니 부디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