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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와닿더라 이말이.

꿍이 |2019.01.30 15:03
조회 32,517 |추천 180

이런 사람은 절대 버리지마라

꽤 오랜 시간을 만났든 단시간에 불같이 사랑을 했든
내 설렘과 감정이 어느 정도 사그라질 때쯤에도
가끔 덜렁대기도 처음의 그 모습보다 실망스러울 때가 있어도

네가 무엇을 하든 좋아해 주고 화내면 먼저 풀어주고
너를 위해 세운 많은 계획과 미래를 말해주는 사람은
정말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세상에 몇 안되는 인연이다

당장은 너무 당연하고 편하기도 하고 부담까지 될 수 있지만
그러한 이유로 스스로 고민하다가 상대방에게 이별 통보를 해버리는 실수
당장은 후련하더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서서히 후회와 고통으로 돌아올 거고
무엇보다 당신은 마음을 다한 그 사람에게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가 될 것이다

당신은 그 사람에게 그런 아픔을 줄 자격이 없다

사랑에도 최소한의 예의가 있고 처음에 서로 같이 시작했듯
한 명이 끝낼 수 있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니까
차라리 그런 고민을 할 때 누구보다 고칠 의지가 있는 그 사람에게
상의하고 서로 고민할 기회를 적어도 한 번쯤은 가져보고 정리해라

누구보다 당신의 고민에 귀 기울여주고 아파할 사람이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다 보면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백이든 천이든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진심으로 변함없이 당신에게 맞춰주고 대가 없이 사랑을 해줄 사람

많을 거 같지만 운이 없다면 인생에 단 한 번도 안 나타날 수도 있다

당신과 만날 그 어마어마한 확률을 뚫은 사람 중에서도 특별한 인연이니까
그만큼 세상에 몇 없을 그 사람에게 지금이라도 후회한다면 전화해라
누굴 만나진 않을까 날 잊었을까 염려하지 마라 그 마음은 평생 가는 거니까

무슨 말을 할지 고민 마라 그는 당신의 잘 지내냐는 사소한 한마디에도
다시금 가슴뛰며 늘 그랬듯 당신 옆을 지켜줄 수 있는 멋진 사람이니까

대가 없이 늘 당신을 사랑해 줄 수 있는 인생 최고의 행운을 놓치지 말자

추천수180
반대수15
베플ㅁㅁ|2019.01.31 01:47
난 이런 글들이 참 어이가 없다.. 객관적으로 아무리 나를 사랑해준다 하더라도 내게 맞는 사람이 아니면 아닌거다. 남들이 말하는 좋은 사람이 나한테도 좋은 사람인 건 나한테 그 사람이 맞는 사람일 때, 그래서 나 역시 그를 그만큼 사랑할 수 있을 때뿐이다. 4년 사귀었던 전남친이 이렇게 좋은 사람이었는데, 여러 조건이 안 맞았다.. 이런 글들 보면서 헤어지지 말아야겠다고 숱하게 다짐했었는데, 결국 헤어진다. 내가 그 상황이 감당이 안 되어서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점점 사그라 들었다.
베플꿍꿍이|2019.01.31 03:42
이런사람은 버리지마라.. 버린단 말자체가 우낌.. 사랑이라는게 서로 맘맞으면 시작되는거고 한쪽이라도 사랑이 식으면 끝나는거지 뭐... 내가 잘해줬다고 그사람이 행복한가? 걔도 사랑하는사람만나야 행복한거지.. 글고 내가 잘해줬다고 상대가 날 그리워하고후회할거란 생각은 진짜 개꿈임. 다들 그러지 않나.. 내가 맘 떠났는데 그사람이 잘해줬다고 막 다시 가고싶고 이러진안잖아... 얘는 나한테 이래줬는데 생각해도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끌림. 글고 ㅠㅠ 꿍이가 여기도 있었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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