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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저격수-'겨울악령' 시모 하이하

스나이퍼 |2007.04.16 00:00
조회 1,76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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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핀란드에 대한 부당한 영토 교환제의로 시작된 '1차 겨울전쟁(1939.11.30~1940.3.13)'으로 탄생한 불세출의 명 저격수- 시모 하이하(simo häyhä)입니다.   목가적 가정 출신이긴 했지만, 어린시절 아버지를 따라 사냥을 다니곤 했는데, 그때 저격실력의 기초를 닦았다고 전해집니다.   공식 킬스코어는 542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역대 저격수 중에서 최고의 실력입니다.   특히 자신이 배치된 6중대원 32명과 함께 4천명의 소련군을 상대로 벌인 '콜라(kollaa)' 강 근처에의 킬러고지(hill killer)에서의 게릴라전으로 소련군에게 4백여명의 희생자를 강요하여 퇴각케 하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깁니다. (핀란드 사람들은 이것을 가르켜 '콜라의 기적' 이라 부릅니다)

이 사진이 그가 애용한 [수오미 k31] 기관단총과 [모신나캉 m28] 소총입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그는 1차 겨울전쟁 내내 한번도 스코프를 달지 않고 저격을 했으며,
때로는 기관단총으로도 저격을 했다고 합니다.
 
맨 위의 사진엔 스코프를 달고 있는데,
이것은 사진기자의 요청으로 '그럴싸하게' 보이기 위해 스코프를 단 것입니다.
 
그러나 시모 하이하는 1940년 3월 6일, 소련군의 총탄에 턱을 맞아 coma 상태에 빠지는데,
1주일 후에 승전과 함께 꺠어나게 됩니다만
신경계의 충격으로 인해 더이상의 참전은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 후에 벌어진 2차 겨울전쟁에도 참전치 못한 시모 하이하는
2000년 4월 1일, 만넬하임 표창(핀란드 최고의 표창)과
white devil(겨울 악령)이란 별명을 남기게 작고합니다.
 
 
여담이지만, 겨울전쟁에서 결국 패배한 핀란드는 굴욕적인 영토교환 문서에 사인했습니다.
핀란드는 이 당시 빼앗긴 영토때문에 지금도 분단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핀란드 동쪽 카렐리야공화국이 핀란드의 고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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