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무서운 것은 그는 1차 겨울전쟁 내내 한번도 스코프를 달지 않고 저격을 했으며,
때로는 기관단총으로도 저격을 했다고 합니다.
맨 위의 사진엔 스코프를 달고 있는데,
이것은 사진기자의 요청으로 '그럴싸하게' 보이기 위해 스코프를 단 것입니다.
그러나 시모 하이하는 1940년 3월 6일, 소련군의 총탄에 턱을 맞아 coma 상태에 빠지는데,
1주일 후에 승전과 함께 꺠어나게 됩니다만
신경계의 충격으로 인해 더이상의 참전은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 후에 벌어진 2차 겨울전쟁에도 참전치 못한 시모 하이하는
2000년 4월 1일, 만넬하임 표창(핀란드 최고의 표창)과
white devil(겨울 악령)이란 별명을 남기게 작고합니다.
여담이지만, 겨울전쟁에서 결국 패배한 핀란드는 굴욕적인 영토교환 문서에 사인했습니다.
핀란드는 이 당시 빼앗긴 영토때문에 지금도 분단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핀란드 동쪽 카렐리야공화국이 핀란드의 고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