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4살된 직장인입니다
저에겐 5살어린 남자친구가 있어요
6개월이상 만난것 같아요
7월쯤에 만나 아는동생누나로 시작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10월쯤에 한번 한달정도 헤어졌어요(남자친구가 너무 무관심하고 무성의 한것 같아서...평소 성격이 표현도 안하고 그래서 속상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그이후로 다시 제가 연락을 해서 잘 만나고 있었어요
근데 올해 이제 해가 바뀌니깐 저도 결혼 생각이 없었던게 아닌데 ...이 친구랑 계속 만나야 하는지 긴가민가한거에요
그래서 제가 평소에 그 친구가 더 어리고 이쁜애나, 여자 더 만날 기회를 줘야하는데 이런생각을 갖게 된거에요..
아직 29 사회초년생이 결혼을 한다는건 무리라고 생각해서요
저도 당연히 얘랑 잘만나서 결혼하고 싶지만 확신이 안드는거에요...일년뒤에 결혼하게 될지 아닐지...
그때 그 친구의 마음은 모르는 거잖아요
어쩌다가 저도 마음의 갈등이 있으니 이런 속마음을 들키고 말았어요
근데 그친구가 그런소리 듣기싫다고 자기 만나는 동안은 더 어린애를 만나야 한다는둥 이런이야기 하지말았으면 좋겠다구 하는거에요
그러다가 결혼문제 이야기 나오다가 제가 몇일전에
“넌 아직 결혼 생각 없자나~ 우리 너무 끝이 보이는 연애를 하고 있는것 같애 ~ 너 더좋은 사람 이쁘고 어린 사람 만나야지 여자보는 눈도 키우고.....” 이런소리를 해버렷어요
그랬더니 당연히 헤어질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이랑 더 만날 이유 없고 아직도 그런생각 가지고 있는거냐고...
너가 생각이 바뀌지 않고 내가 해줄 부분은 없다...
사람을 바보로 보냐..니가 만나고 싶을때 만나고 버리고 싶을때 버리는 그런 가벼운 사람 아니다...이러면서 이별을 하자는 거에요
전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그래서 아직 이기적이지만 난 이별 준비 안됐다고 했어요...
그래서 설 지나고 얼굴보고 이야기좀 하자고 하는데
그렇게 될까요???
그냥 얼굴 안보는게 나을까요???
전 아직 이친구가 너무 조아요
머리는 헤어져야지 헤어져야지 했지만 마음은 아직 놓을 준비가 안되었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