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건너건너서 이번주 금요일날 저보다 4살많은 직장인 남자랑 소개팅을 하게됐는데
(저는 24살 대학생이고 상대방도 나이랑 학생인거 정도는 알고있습니다)
올해 스물넷 나이에 소개팅을 처음해봐서 너어어어ㅓ무 떨리더라구요 한참 남았는데도ㅠㅜㅜ
그래서 소개팅 딱 잡힌날부터 선다방 연애의맛 이런거 소개팅 프로그램을 엄청 봤거든요ㅠㅠ
근데 제가 이분 사진을 먼저 하나 받아서 봤는데 진짜 선~~한 인상이 흔히말하는 댕댕이상이신게 정말 제 취향저격이셔서 벌써부터 만나면 잘되고싶단 생각이들더라구요ㅠㅠ
(부담스럽게 너무 오바하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없구 딱 내 관심만큼만 적극적? 솔직?하게 표현하자는 생각입니다)
아 암튼 본론은! 선다방 프로보면서 남들 소개팅하는거 엄청 봐보고하니까 여자가 먼저 소개팅 당일에 꽃을 사온 커플이 딱 한사람이 있었는데 거기서 내용이 뭐 여자들이 꽃받는거 좋아하는 만큼 남자들도 꽃받는거 정말 좋아한다고 그런 내용이었는데
여기 남자분들 들으시기에 저것도 이미 사귀는사이에 둘이 뭐가좀 오가고 했을때야 여자가 꽃주면 남자도 좋아하고 하는거지 소개팅 처음 보는날 여자가 꽃사가면 그건 너무 오바인가요?? 꽃다발같은건 당연히 아니고 그냥딱 한손에 작게 쥐어질정도로 작은 드라이플라워정도?
어떤가요?ㅜㅜ
꽃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상대여성이 그런 마음 표현하면 좋아할듯, 받자마자 너무 귀여울듯, 남자로서 행복할듯 VS 몇번보고 주는게 나을것같다, 부담스럽다, 반응 잘해주고 잘 웃어주고 관심보이는 제스춰만으로도 꽃이상이다, 오바다
등등 의견이 많이 갈려서 더 고민되네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