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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연락와서 결혼한다는 친구 심리는?

ㅇㅇ |2019.02.08 01:08
조회 7,416 |추천 15

안녕하세요
결혼 관련 얘기라 이곳에 글 남겨보네요

올해 31살 되는 직장 다니는 그냥 평범한 여자에요
대학교 막학기 때 같이 취업스터디 했던 친구들 다섯명이 있어요
한 4-5개월 같이 했었고 각자 갈 길 가며 흩어졌죠
성격도 잘 맞고 좋았지만 아무래도 같은 과도 아니고
공통 인맥도 없어 취업 후 거의 연락이 끊겼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 중 한 명이 단톡방을 열더니
4월에 결혼을 한다며 얼굴이나 보자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취업 후 안 봤으니 그 세월이 칠팔년이네요
이제는 이름 빼고는 가물가물한 사이인데
결혼식에 부르려고 모임을 여는 게 저는 이상하더라고요

이뿐만 아니고 26살 때는 졸업 후에 단 한 번도 연락 없던
고2 때 친했던 친구도 결혼식 오라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심지어 본인은 서울에 있고 저는 대전에 있는데...

제가 결혼을 안해봐서 그런 건가요
대체 5년 넘게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연락해서 결혼한다고 하는 심리는 뭔가요?
저같으면 가깝게 지내고 진심으로 내 결혼을 축하해줄 수 있을만한 연락이라도 간간히 하는 친구들만 부르고 싶을 것 같은데...

두 경우만 썼지만 그런 일이 저한테 너무 허다해서..
쓴 것 말고도 너무 많아요
다른 분들도 이런 일 많으신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추천수15
반대수0
베플ㅇㅇ|2019.02.08 02:12
결혼사진찍을때 머릿수 채워달라는거에요 feat.돈봉투...저런애들은 지결혼식 끝나면 연락이 또 안되죠(지볼일 다봤으니까..) 그러다가 잊을만하면 다시연락이 옵니다 애기 돌이라고 돌잔치 한다고... 근데 막상 쓰니가 결혼할때 쯤엔 쟤들은 행방불명 상태가 될겁니다 거의 연락이 안될겁니다 어렵게 겨우겨우 연락이 닿아도 쓰니결혼식엔 참석하지않아요. 애가 아파서 참석 못한다고 하죠 그나마 개미똥만큼 양심이 있는 애들은 계좌번호 달라고합니다 축의금 부쳐준다고.. 근데 열에 5~6은 안부쳐요 ㅋㅋ 결론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결혼식 안가도되요 혹 단톡방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축하해~응 갈게 ~ 이렇게 답했어도 안가도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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