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처음 글 써보는데 한명이라도 제발 봐줬으면 좋겠어..
난 18살이고 평범한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데
작년 초반부터 자퇴 생각을 하고 있긴 했었어.
내가 워낙에 성격도 막 나서는 스타일도 아니거든
그래서 반 애들이랑 그렇게 친하지는 않은데,
친했던 애들도 어느 순간 멀어져가고 이제 와서 보니까
내 옆에는 아무도 없는거야.
게다가 수업받는 것도 집중 안되고
나랑 전혀 맞지 않아서 엄청 힘들어했어.
물론 내가 거기에 맞춰가야하지만.. 그래도?
얼마나 힘들었냐면 하교할 때, 집에 갈 때, 매일 울었어.
밤에 몰래 울고 자해도 해보고 죽고싶다고 생각이 매일 들었어.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난 너무 고통스러웠어.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가니까
학교에서 상담할 때 검사 여러개 했는데
우울이 너무 심하다고 할 정도였어.
그래서 12월 말? 자퇴를 결심했어.
학교에서 상담도 하고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했다.
아직까지 확실하게 나온 건 아니거든?
그런데 과연 내가 선택한 길이 옳은걸까.
만약이 자퇴를 한다고 하면 후회 많이 할까?
계획은 어떻게 써야 돼??
혹시 자퇴한 사람들 지금 어때...???? 제발..... 알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