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편하게하겠음.
일단 나는 직장 다니는 여자사람인데
같은 그룹에서 급 친해져서 뭉쳐다니던 동료들이있음
직업 특성상 다 여자고 동갑이였음
나 포함 다섯명이 기본멤버 가끔씩 서너명 더 껴서
회사에서도 퇴근하고나서도 잘 어울림
서로 사는 집도 잘 드나들고
쉬는날에도 모여서 밥도 먹고 나름 잘지냈음
근데 그 멤버 사이에서 특출나게 나랑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걔랑은 따로 단둘이 보기도하고 각자 집에서도 잘자고옴
그러다가 나랑 걔랑 틀어져서 싸운건 아니고 묘한 기싸움?
그렇게 틀어졌더니 회사에서도 대화안하고
삽시간에 다른사람들 다 알게되었고
같이 놀던 멤버들도 알게되었는데
자연스레 내가 혼자되고 자기네들끼리 뭉쳐다녔음
너무 서운해서 몇번 섭섭한티도내고 투덜거려봤는데
한두번은 오해라며 중립인냥행동하더니
그담부턴 아예 그냥 나는 없는사람취급하고
자기들끼리 뭉쳐다님
나도 회사 안이닌까 일 키우고싶지도 않고
신경쓰기 싫어서 그러려니하고 생각안하고 일만했는데
걔네 사내에서 나랑 사이 안좋거나 어색한 사람들
찾아다니면서 점심시간에 티타임이나 갖자며
말하고 다님 심지어 요새 나랑 밥시간 맞춰서 같이 다니는
동기언니한테도 갑자기 티타임 갖자고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중딩도아니고 입사 오육년차 어른들이
이렇게 행동할지 상상도 못했고 사실 왜저러는지도 모르겠음
내가 미쳐서 다 싸우고 나온것도 아니고
한명이랑 감정싸움한건데 왜 주변사람들이 나대는건지
출근하면 또 봐야하는데 이런경우 다들 어케해?
학교 졸업하고 이런경우는 첨이라 굉장히 당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