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해서 죄송합니다. ㅜㅜ
아직 저만의 확고한 가치관과
사회초년생이라 판단을 하는데 확신이 서지 않아 많은 이들의 의견을 듣고 도움을 받고 싶어
누나아이디를 빌려(허락받음)
결시친판에 글을 올려써봅니다.
사람마다 돈을 쓰는데에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알고 싶어 가장 활성화된 판에 글을 썼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21살이 되는 대학생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생에 처음으로
맨투맨 한 벌 가격이 42만원 정도 하는
Stone0000 라는 브랜드옷을 사입어 볼려고 하는데요.
올해 대학생 2학년이 사기엔 사치품일까요?
1. 제가 방학동안 단기알바를
해서 번 돈으로 살려고 합니다.
2. 흰색 맨투맨은 활용성도 좋고 자주 입으니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3. 단순히 살려는 이유는 명품이고 그 완창 그 메이커 마크가 심플하게 너무 예쁘고 나름 비싼 브랜드니 입고 싶었어요.
4. 이번에 단기알바를 신세0/ 롯0 백화점에서 했습니다. 정말 비싼 제품을 판매했어요.(vvip고객들만 살정도 급) 그래서 자연스럽게
평소에는 잘 알지도 못했던 명품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많이 접하게 되었고 그런 명품옷을 입고오는 손님들의 그 느낌이 뭔가 부럽고 있어보여서 명품 옷에 대한 집착이 처음으로 생긴거 같아요.
5. 남들에게 보이는거 비춰지는 모습에 대하여 신경을 많이 쓰고 자기관리 개발하는것을 굉장 중요시 여기는 사람입니다.
6. 2가지 자아가 싸우고 있는거 같은데
니가 번돈이고 고생한 너와 너에대한 한학기 선물로 사주는 건데 뭐가 아깝냐?
계속 옷 입을 거자나 봄 가을에
대학생이 사치지 지오00 스파0 유니00 같은 곳에서 예쁜거 사라 대학생 수준에 맞게 옷을 서라 뭐하러 굳이 비싼옷을 사냐 한심하다
(비싼 옷을 제돈주고 사본적이 없어서 전 사치라고 생각이 되는데? 옷은 너무 사고 싶어요 58%산다 42%안산다 이거에요!!)
---TMI
7. 담배 술 게임 도박 sns 페북 안하고
여자에 대한 별 관심도 없습니다.
인성좋다. 범생이 같다 잘생겼다(기생오라비?)
20살에 고백은 7번
0대전 에타 등 00여친있나요~?+ 대쉬 여소받을래? 과팅? 단 한번도 하지 않았지만, 몇십번 들었습니다.
대학+학과도 말하면 오~~ 진짜??!?!??!
학점은 4점대
8. 주로 학교일정 끝나고 남는시간에 첫토익940→990목표로 하고
책을 사서 읽거나 헬스 악기연주를 해요.
178/75 근육몸매 학교내에서 활동량과 활동범위가 넓어 어딜가든 아는 사람이 있고 같은 18학번 학부사람들은 거의다 저를 알고 있습니다. 당장 유명인사가 되어 제 과거를 들춰봤을때 부끄러움 없이 완벽하고 깔끔한 인생을 살아 왔다고 자부합니다.
9. 어딜가든 저를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나 저는 저분들을 모르는데 저분들은 저에대해 잘 알고 있다거나 하다보니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 이목이 집중/ 에 대해 많이 치이다보니
가끔 병적으로 다른이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 대해 집착을 하는 제 모습을 아주가끔 보곤합니다.
10. 쓰다보니 글이 길어지게 되었네요.
대학생이 40만원이나 하는 비싼 옷을 사 입는 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기 아들이 또는 남동생이 또는 오빠가
Or 단순히 명품 때문이면 그돈으로 뭘 하면 좋을지도...♥
아 물론 은근슬쩍 돌려서 어머니께 말을 전해 봤는데
저희 어머니는 완전 질색하십니다.
뭐랄까? 부모님은 저에게 비싸고 좋은 옷들을 사주시는데 제가 번 돈으로 사는건 정말 극혐하십니다. 그래서 만약 산다면 가격은 비밀로 몰래~ 살려고 해요!!
추가했습니다.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동안 정말 많은 댓글이 쓰였네요ㅎㅎ 하나하나 다 읽어 보았고 저희 부모님이 하신 말과 다름이 없어 저 나름대로 내심 기대를 했지만 댓글들을 보고 나니 시원 섭섭하네요. 진심 어린 충고와 삶을 살아오면서 본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현 실 파악했습니다ㅜㅜ 통장 잔고 77만원... 학생인 제가 사기엔 지금은 사치네요. 학업을 따라가면서 과외나 알바를 하는 것은 무리라 학기 중 30만원으로 후배들 밥 사주거나 취미활동 등등을 하기엔 빠듯할 거 같아. 고민을 한거 같아요. 이번이 처음이지만 앞으로 사치하게 되는 시작이 될 수도 있다. 덕분에 큰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그냥 대체재로 집에 있는 스톤 야상이나 입고 만족하겠습니다.
제돈으로 명품 옷을 사는 건 사치 인정!!
++토플990점 ㅋㅋㅋㅋㅋ120점 도 아니고
오타입니다. 토익 으로 수정했습니다.
++ 방학때 독서실에서 공부만 하다가 지쳐 일탈로 잠시 주말 단기 알바를 했습니다. 3시간동안 교육받고 겨우 4일씩 일했는데 거기서 본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아 옷을 사입다니... 솔직히 그 옷이 예쁜건 부정할순 없지만 참도록 하겠습니다. 알바하면서 눈만 높아져 왔네요.
++2017학년도에 지균으로 수능 최소 맞춰서 의예과에 들어갔고요.
작년 3월달에 신체등급 5급으로 판정받아 유급을 안받는 가정하에 남들보다 더 빨리 사회로 나오고 바로 국가고시치고 개인병원 의사가 되고나서도 미련이 남는다면 이때 제 돈주고 옷을 사 입도록 하겠습니다.
++흰색옷은 안에입는 반팔만 있어서
관리도 어렵고, 1년지나면 변색이 되다니..
비싼옷은 그런거 방지 기능이 있는줄 알았는데 역시 메이커와 디자인 값이였군요!!
++ 그옷이 전국 매진이고 재고가 안들어 온다고 해서 이때가지 8년동안 공부만한 저에게 고생했다고 사치라고 해도 1주일동안 생각이 간절이 난다면 그냥 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