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층 할머니가 층간소음으로 항상 경비실을 통해 민원을 넣어서 인터폰을 해댔습니다.
저희가 들어오기전에 십년 가까이 거의 빈 집이었고 저희가 이사를 온거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만 있는 날에도 시끄럽다고 연락이 오면 우리 윗집에서 그런가보다 하고 얘기를 하면 왜 남의 집 핑계를 대냐고 더 뭐라 하시던 분이었어요.
큰 애가 학교 마치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째려보고 이제 다 컸으니 집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엄포를 놓으셔서 혼자 엘리베이터도 못 탑니다.할머니 마주칠까봐..(초등학교 1학년이고 이제 2학년 올라가요)
처음에 이사을 와서 인사도 하고 조심하겠다 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인터폰 하시고 애들이랑 같이 걸어가면 가시던 길 다시 돌아와서 너 같은 엄마 밑에서 애들이 뭘 배우겠냐고 하며 욕을 하시길래 그 다음부턴 상대를 안 하고 있어요.
근데 오늘 일이 터졌네요..신랑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내려오시던 할머니가 내리시면서 비키시진 않고 쌍욕을 하시며 버티시길래 나오시라고 했는데도 계속 시비를 거시길래 신랑이 참다참다 밀었는데 할머니도 같이 밀면서 밀려서 뒤로 넘어지셨대요..신랑은 그 상황은 보지 못 하고 집에 올라왔는데 할머니가 그 사이에 경찰에 신고를 하셨더라구요. 경찰이 와서 연락오면 진술서 쓰러 경찰서에 와야한다하고 오늘 있었던 일 알려달라고 했어요.그래서 평소에도 층간소음 때문에 안좋았다 했더니 그거는 지금 관여할 수는 없고 오늘 있었던 일만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신랑은 말싸움 하다 밀쳤다..멱살도 잡은 거 같다 말을 했고..
할머니는 심장이 벌렁거려서 지금 말 못 한다고 하나도 말을 안하셨대요. 경비아저씨 말로는..
그러고서는 택시 불러서 병원 갔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ㅠ
괜히 말하라그래서 경찰한테 미리 다 말했나 싶고 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아시분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