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탄 이어서 쓸껭ㅎㅎ 1탄에는 좀 상황 설명들이어서 설레는게 없네,,, 설레는거 생각하고 들어온 사람들은 미안...ㅋㅋ그래도 이제부턴 좀 설렐꺼야ㅎㅎㅎ
그래서 걔내가 우르르 모여서 호스 같은걸로 나한테 물뿌리는데 솔직히 나는 남사친이 볼까봐 걱정이 됨 (억지로 주위보니까 걔내가 입구를 여럿이서 막고 있어서 밖에 있는 애들은 안보이더라구. ) 그래서 내심 속으로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양아치 남자애 하나가 내 입을 억지로 벌리면서 물 맥이려고 하길래 그때 진짜 너무 울컥해서 막 완전 발악하면서 작작좀 하라고 소리지르고 그럼. 근데 내 남사친이 지나가다가 그걸 들었나봄... 걔가 입구에 서있는양아치무리들을 밀치면서 오더니 나랑 눈이 마주침... 솔직히 이때 진짜로 심장 떨어지는 줄 알음,,, 아마 내 인생 가장 놀라고 수치스러운 때일거임. 암튼 난 개랑 눈 마주치고 그대로 굳었음. 근데 얘도 갑자기 표정이 싹 굳더니 (ㄹㅇ로 이때까지 한번도 못본 표정이 었음, 내가 다 지릴뻔;;) 갑자기 "이 ㅅㅂ새끼들이..." 이러더니 내 입 억지도 벌리고 있는 양아치 남자애를 발로 내리깜. 얘가 내 옆으로 나가 떨어짐 . 그리고 내 팔다리 발로 누르고 있는 남자애 둘도 주먹으로 내려침.얘내도 한대 맞고 완전 나가떨어짐...난 놀래서 어버버 하고 있는데 얘가 날 일으키면서 " 야... 너 괜찮아??" 이럼. 이때 얘 표정이 아직도 안잊혀짐... 완전 충격먹은 눈이면서도 되게 걱정스러운 눈...? 내가 이 말 듣자마자 걔내 앞에선 절대 안나오던 눈물이 막 나오는거임. 내가 걔 보면서 우니까 걔가 옆에 나가 떨어져서 ㅅㅂ거리고 있는 양아치 셋 멱살잡고 거기 정수기 있는 창고(?) 같은데 나와서 바닥에 내팽개치더니 걔내를 조카 팸;; 애가 막 눈 돌아가서 패니까 아무도 못말리고 양아치 애들도 놀래서 보고만 있었음. 걔내가 완전 피떡 되니까 양아치 애들이 얘한테 욕하면서 그만하라고 소리지르고 주변에 애들도 막 몰려들어서 어떡해 이럼... 나는 거의 반정신나가서 울다가 양아치 애들이 때리지 말라고 소리지는거 듣고 그제서야 황급히 밖으로 나가봄. 걔내가 완전 얼굴이 피떡 되있고 남사친은 "니들이 뭔데 감히" 이러면서 한명 잡아서 조카 주먹으로 패고있었음. 난 이러다 뭔일 날것 같아서 걔 붙잡고 나 괜찮다고 그만 하라고 말림. 근데 걔가 "놔" 이러면서 나 뿌리치고 계속 패려고 하길래 내가 걔 잘못될까봐 울면서 소리지름. "야!!! 내가 괜찮다는데 니가 뭔데!!! 그만하라고!!" 이랬더니 걔가 놀라면서 그제서야 멈추고 나를 처다봄. 진심 그때 주위에 있던 애들 다 날 쳐다보고 갑분싸였음... 그래서 난 너무 수치스럽기도 했고 이제 어떡해 될지도 너무 무서워서 걍 울면서 혼자 계단 막 뛰어 내려감. 걔가 당황하면서 나 쫒아 오려는데 쌤들이 와서 걔랑 양아치 애들 교무실로 불려가고 나는 계단에서 멈춰서서 울음ㅠㅠ
갑자기 끊어서 미안,,, 쓰다보니까 또 길어졌넹...ㅎㅎ 3탄으로 이어쓸께.
글쓴거 보니까 완전 인쏘 같다ㅋㅋ 개오글ㅡㅡ;;
그래도 글 읽어준 애들 다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