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하고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처음부터 오빠가 없던것 같다.
평일에는 늘 연락이 안 되던 사람이니까.
모닝콜도 자기전 통화도
이젠 없는게 익숙해졌어.
지금 오빠는 먹기싫은 술을 또 억지로
마시고 있을까?
아니면 내 생각을 하고 있을까?
3월에 오빠 생일이라 생일 선물도
정해뒀는데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사람이라
선물을 해 줄수도 없겠다.
해주고 싶은 것도 사주고 싶은 것도 많았었는데.
미안하다는 말.. 앞으로 더 잘할게.
그말 한 마디면 내가 이별을 말하지 않았을텐데..
더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심 많은 여자 만나길
바랄게.
건강챙기고..밥 잘 챙겨먹고..
운동 열심히하고.
나 없다고 담배 열심히 피우지 않길.
행복해라.오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