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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도 헤어지긴 싫어 누나

ㅇㅇ |2019.02.24 18:33
조회 2,358 |추천 2
여자친구랑 1년 반 넘게 사귀고 있는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2살연상이고요 고등학교때 옆집에 살았고 동아리 선배였어요.. 누나랑 사귀면서 동거를 하게되서 일주일에 4번넘게 잠자리를 가지는데 누나가 점점 잠자리를 가질때마다 절 꼬집고 때려서 아프다고 안하기로 약속을 받았는데 삐진거에요

그래서 기분을 풀어줄려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했더니 같이 성인샵가서 경찰제복이랑 수갑이랑 줄이랑 그런거 여러개 사고 집에와서 경찰관놀이를 했어요...

근데 처음에 수갑을 찼는데 묵직하고 아픈거에요 그래서 줄로 바꿔서 뒤로 묶고했어요...
그렇게 경찰이랑 범인으로 역할극을 하는데 제가 경찰한테 반항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누나가 돌려눕히고 엉덩이를 때리는거에요 저는 분명 아까전에 안때린다고 약속을 받아냈는데ㅠㅠ 허

엄청 쎄게 때리지는않아서 참았거든요 그리고 안아프게 한다면서 깃털같은걸로 간지럽혀서 누나가 이제 아프게 안하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저는 눕고 누나가 올라가서 하는데 좀 시간이 지나니까 뒤로 줄을 묶은손이 눌려서 아픈거에요 그래서 누나 아퍼 그만 이렇게 했는데도 누나가 더쎄게 하는거에요

그래서 하다 말고 슬퍼서 울었어요 왜울었냐면 저는 누나를 정말로 사랑하고 누나가 아프게 안한다는 약속까지 받았는데 저는 그렇게 묶이고 맞고 하는게 싫은데 제가 거절도 잘 못하고 싫은내색을 못해서 누나가 이거하자 그러면 응 하자 이런식이거든요 

누나가 이렇게 흥분해서 이성을 잃어버리면 저도 다치고 제가 다친것때매 누나도 상처받을까자 정말 속상했어요

그래서 우니까 갑자기 누나가 울어? 하면서 아까 제가 보낸톡이 생각났는지 엄청 제 눈치를 보더라고요 저는 속상해서 대충 걸쳐입고 앞에서 바람좀 쐬고 온다했어요... 
저는 누나를 고등학교때 동아리에서 처음봤고 제 첫사랑이여서 누나누나 거리면서 따라다녔고 제작년에 같이 고민상담하다가 제가 먼저 용기내서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고 지금은 동거하고있거든요 

근데 자꾸 이렇게 관계를 할 때매다 자꾸 때리고 꼬집고 해서 아파서 누나보고 안아프게하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냈는데 누나가 삐져서 제가 경찰놀이하는걸 허락해줬더니 또 흥분해서 아프게하네요ㅠㅠ

저는 누나랑 그저 관계하려고 사귀는게 아니고 정말 진심으로 처음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사랑하고 있고 제 첫사랑이고 처음사귀는여친이고 때로는 친구처럼 친근하고 때로는 애기처럼 보듬아주는 정말 사랑스러운 천사같은 여차친구인데

누나는 저를 잘 대해주고 서로 정말 사랑하긴하는데 관계를 할때마다 저에게 상처만 주어서 너무 슬퍼요..

여자들은 원래 다 이런건가요?

누나는 정말 저를 사랑해서 한것일지 몰라도 저에게는 아프고 슬펐거든요... 다시 처음만나서 벚꽃구경하러다니고 헬스장도 같이다니고 서로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던 몇달전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제가 집을 나와서 여자애한명 남자애한명 불러서 술을 마시는데 또 슬퍼져서 울었더니 왜그러냐고 물어봐서 여자친구때문이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솔직하게 털어놨는데 여자애는 너가 맞춰줘야지 하고 남자애는 부럽다 같이할래 이딴 쌉소리만 해서 너무 답답하고 서운하네요

그렇게 집에 다시 들어갔는데 여자애가 누나한테 연락을 해서 누나가 절 안아주고 조금있다가 같이 잠잤거든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누나가 제 손을 침대에 묶어놓고 제 배를 베고 자고잇었어요

그래서 누나보고 이거 풀어달라고했는데 어제 술마시고
늦게들어온 벌이라면서 한숨더 자고 일어나면 풀어주겠다고 해서 5시간을 더자구 오후3시에 일어났는데요 

저는 누나가 약속한걸 안지키는것 같아서 속상해서 누나보고 톡을 했는데 누나가 저를 사랑하는것 만큼 제몸을 사랑하는것 같더라고요 

통화하면서 제가 누나보고 너무 서운하다고 몇마디 하니까 누나가 헤어지지 말자고 붙잡아서 저는 누나가 일주일에 딱 한번만 하고싶은데로 하라고 했거든요...




누나의 성적취향이 사랑을 막는거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누나도 저를 엄청 사랑한다고 느끼고 저도 누나를 엄청사랑하는데 누나가 관계할때만 돌변을 하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극복할수있을까요?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 누나입에서 헤어진다는 말이 나오는건도 너무 속상하고 누나가 좋아하는걸 못해줘서 미안하네요..

누나야 나도 정말 헤어지기는 싫거든

근데 난 누나가 변하던가 내가변하던가 해야한다고 생각해

누나가 얼마나 날 잘챙겨주는지도 알고 사랑하는지도 아는데 미안해하면서도 계속 그러는 이유를 모르겠어 진짜

누나야 누나가 네이트 하는거 아니까 제발 이거 봤으면 어떻게 할지 보내주라

솔직히 말해서 다 혼란스럽고

이 여자가 내가 알던 천사같던 누나인가 했갈려

누나가 진짜 진심으로 그렇게 원하면 내가 바꿔볼께

제발 누나 어떻게 할지 잘 생각해서 보내줘
추천수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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