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
흡연을 하는 계기와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양아치니 천박하니 부모 욕을 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익명이라지만요.
비흡연자분들의 말대로 득이 될게 없는 담배 왜피냐고들 하시는데 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겁니다. 담배가 정말 좋은것이 하나 없다면 이 세상에 흡연자는 존재하지 않을테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담배를 피우면 화가나거나 힘들때 잠시나마의 힐링이 된달까요..
흡연을 이유로 남자에게 차인다는 것과 임신을 예로 드는것 이외에도
여성흡연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는 몇몇분들이 계시네요.
하지만 이런 분들은 소수일 뿐이었네요. 이런 분들의 말은 듣지 않으려고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이런 분들이 주장하는 이유는 말도 안되더라고요.
그런 이유라면 굳이 금연을 할 이유가 없는 것 같네요.
애초에 '여성'흡연자에만 시선이 맞춰진 것 부터 말도 안되는 분들이시니까요.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저는 그저 흡연자일 뿐이고
사람들의 안좋은 시선은 제가 주는 흡연자로서의 피해가 아닌,
그저 '여자'이기 때문에 흡연이 좋지 않다는 말을 더 많이 들어왔기에 쓴 글이었습니다.
결론은 대다수 분들이 남녀 상관 없이 흡연자들은 싫다고 하셨는데
피해를 아예 안드릴 수는 없지만, 흡연자로서의 지켜야 할 매너를 더 확실히 해야겠다 느끼면서 일부 개념없는 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여성흡연자만이 더 욕을 먹는것같다는 잠시나마의 저의 왜곡된 생각을 고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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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일단 저는 흡연자 입니다.
부모님도 저에게 매일 담배를 끊으라고 득달같이 잔소리를 달고 사십니다. 무슨 여자가 담배를 피우느냐고; 심지어 저희 어머니는 길가다 여자가 담배 피우는것만 봐도 술집 여자이니 뭐니 별 말이 다 나오세요.
내가 아들이었어도 그리 뭐라 할거냐 물으면
"아들이었으면 뭐라하지않았을거다" 말까지 들었고
부모님 뿐 아니라 제가 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지나가는 어른들이 좋지않은 시선이나 심지어는 저에게 뭐라하시고 가는 경험도 많이 있었습니다.
담배가 몸에 좋지않아 피우는것, 냄새가 나니 피우지말라고 뭐라한다면 억울하지않죠.
'여자'가 담배를 피운다로 보니 정말 여자인게 짜증날 정도에요.
젊은 사람들 조차도 여자가 담배 피우는것에 대한 안좋은 생각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사람이고 담배 피우면 몸 안좋아지는건 똑같은데 왜 여자에게만 더 시선이가고 더 뭐라고 하는지.. 정말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