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만둬도될까요?

제발그만 |2019.02.24 21:43
조회 5,247 |추천 22

제가 남들보다 껍데기가 더 얇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문제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신입,막내라고 사소한걸로도 무시하고 하대하고 트집잡으시는 사장님.

심한 기분파 상사들.

상사들의 말투, 행동, 표정 사소한 것 하나하나 항상 신경쓰고 긴장해서

항상 주눅들어 있는 저.

너무 간단히 적긴했지만요, 밤마다 우는 것도 지치고,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항상

내 나약함 때문이네..싶은 것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원래 모든 상사들은 기분파인가요?

원래가 이걸 다 버텨야 하는건가요?

저는 저 분들이 저를 죽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원래 직장생활, 사회생활이란게 이런가요?

여기엔 일화를 안적었지만 주변 같은 직종 지인들에게 일화를 말씀드리면

제가 아닌 상사들이 비정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제 편에 서서 그런 것도 있을거에요.

매번 돌아오는 일요일이 너무 괴롭네요 잠들고 눈 뜨면 일을 나가야 할테니까요..

다른 곳으로 이직한다고 해도 사람을 경험해보고 갈 수 없는데

그것도 너무 걱정이네요. 어떻게 하면 단단해 질 수 있을까요

다ㅈ까 하고 속으로 욕 한 번 하고나서 상처 안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추천수22
반대수2
베플졸업예정자|2019.02.25 13:58
한국사회가 어떤 상황이냐면 대부분의 집단에서 지위가 높은 사람들(학교 선배, 군대 선임, 직상 상사 등)이 상대적으로 지위가 낮은 사람들에게 "업무와는 전혀 상관없는" 갈굼, 태움 등 정신적으로 괴롭힘을 심하게 가한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괴롭힘들이 온갖 괴상하고, 기형적이고, 변태적인 방식으로 질이 더 나빠진다. 한국에서는 회사에서 업무가 힘든 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서 자살까지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정도이면 한국사회는 갈 데까지 간 것이다. 이런 썩은 사회는 하루라도 빨리 망가지고, 붕괴되어야 한다.
베플ㅇㅇ|2019.02.25 13:56
지금여기서 그만두면 내가 지는것같고 너무 나약해서 도망치는것 같고 실패자로 낙인찍힐거 같고 .. 복잡하고 괴로우실 것 같은데 인간관계 별 것 아닌게 아닙디다. 내가 부족한가보다 더 잘해야지 싶다가도 니가뭔데ㅈ랄이냐 싶어서 다 때려부수고 싶은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아 이러다사람이 화병나서 돌아버리는구나 싶고 그래요. 눈뜨자마자 가슴이 콱 막힌듯 답답하고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 싶을만큼 스트레스받는다면 퇴사하시고 좀 쉬는게 어떨까싶어요. 꼭 거기 아니라도 돈벌 수 있는곳 있구요. 막말로 편의점 알바를 전전해도 이것보단 행복하겠다 싶을정도면 때려치고 나오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