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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상태이긴한데 인정이안됩니다

톰깐제리 |2019.02.25 19:42
조회 8,307 |추천 0
이혼한지 1년6개월정도된 30대후반남성입니다. 5살딸아이가있는데 애엄마가키우고있고요 애기엄마는 30대초중반정도 됩니다. 글을처음올리는거라 어디서부터설명해야할진 모르겠습니다만, 두서없더라도 생각나는데로 적어볼께요. 장문이될것같네요 왠지...일단 결혼은 33살에 가진건없지만 버는게 괜칞아서 월세방에서시작했습니다.이혼은 제가 도박으로인해 괘많은돈을탕진하고 합의이혼을했습니다.이혼 직전에 도박했다는 이야기를 전처에게 다털어놨습니다.이혼도 제가먼저 꺼냈습니다. 위장이혼식으로말을꺼냈었죠 같이살면 왠지 다같이죽을것같아서모든걸털어놓고 용서를 구하며 모든걸 알려줬습니다.하지만 다음날 처가에가서 모든걸 말했더군요.그리고 위장이아닌 진짜이혼을 하게됐습니다.말은 위장인척하지만 지금생각하니 아니였던것같네요남은재산이라해봐야 얼마안되지만 살림살이전세금 뺄꺼빼고 남은거 다가져가고저는 지인한테 월세보증금빌려서 인천에 살고잇습니다.전처는 처가근처에있는곳에 조그만한전세를 얻고살았고요매달 시간나는주말에 집근처로 딸아이를보러갔습니다.제차가있을때는 그래도 멀리는못가도 박물관이라든가 동물원놀이동산 전처랑같이 3명이서 돌아다녔는데자금때문에 위태위태했던 사업도 거래처 고의부도로 망가질때로 망가졌습니다. 사업장은 나중에폐업을했고요그후 이혼 폐업 후 스트레스로 구안와사(입돌아가서)라는병에걸려약3개월 밖을못나가고 집에만있었습니다.병이다낳고나서도 마땅히일이없어서 약5개월정도집에만있었고요생활비와 전처 양육비는 제가하는일이 건설쪽이라 사업자로는일을못해서 직원들 약 8~10명정도 돼는인원 아는업체에 넣어주면그래도 한달에 3~400백정도는 나와서 그걸로버텼습니다.집에있는동안 딸아이보러다닐때는 매번키즈카페를다녔네요.몸이너무망가지는곳같아 직원들이랑 같이 현장뛴지 6개월정도지난상태고 요즘은 딸아이가 아빠는 우리집왜안와라고묻는다길래밖에서만나는거말고 집에서한번보자고하더라고요. 자기도 목욕탕도가고싶고 자유시간좀가지고싶다면소 애길꺼내더군요 그시기가 장모님은 무릅수술로 집에서 거동이불편한상태 장인어른은 지방에가서 버스운전을하십니다. 그전에는 전처일있으면 딸아이를 맞아서 봐주셧는데 그럴만한사정이안된다고하도라고요그래서 작년12월말쯤에 제가살고있는인천집에 딸을데리고 왔었죠나는 당연히 금욜날저녁에와서 일욜오후에 헤어지는일정이였고토욜날은 저혼자애를데리고 은평에있는롯데아울렛안에있는 큰키즈카페를 데리고다녀오는일정이라 당연히 금욜날저녁은 같이있다가토욜아침에갈줄알았는데 이핑계저핑계대더니 애기를재우지도않고 긴다더라고요 흔쾌히 힘들줄알면서도 보내주었죠일욜날오후에 만났는데 금욜저녁에 입었던옷이 같더군요.뭐그럴수있다고 넘기긴했는데 찝찝하더군요그리고 약 3주후 딸아이가 아빠네회사에 또가고싶다고 말하더군요.이번에는 전처가 자기가아는언니가있는데 지방으로내려갔다면서거길다녀온다더군요 기차는 토욜오전꺼로예매했다길래그러냐면서 오라고했죠.저는 금욜저녁에오면 딸아이좀재워달라고 부탁을할참이였고딸아이가자면 진지하게 대화좀하고싶었어요우리3명에대해서말이죠.그런데 엄마핑계를대며 병원들려야된다면서 금욜날저녁에가버리더군요. 전화통화로도 대화를 해볼려고했는데 전화론 못물어보겠더군요.그리고 설명절이지나고 몇일전부터 3.1일~3일에 딸아이가 보고싶어한다 안본지쫌돼지않았냐면서 자기집으로 금욜날오라하더라고요금욜날같이있다가 토욜날 광주를간다라고 하더라고요.딸아이랑 통화하면 아빠몇밤자고오냐고 묻게금 옆에서 유도를하더군요. 통화할때는 간다고했지만 가기가싫더군요 처가가 근처라 행여라도 장인장모님 마주치기라도하면 난감할것같기도하고 제가익숙치않은공간이라 불편할것같기도하고 왠지 금욜날가면 애길꺼내볼까하는생각도 들었는데 현장일을하다보니 금욜날가려면 금욜날 오전근무만하고가야되고 금욜날 저녁에 갔더니또핑계대고 나가버릴꺼같아서 생각하고말해준다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일욜 아침에 집에 물티슈가떨어져서 이것저것 생필품도필요하고해서 위메프로 스샷찍어서전처한테 시켜달라고할랬는데 (결혼시절에 전처 위메프로 생필품을 제핸드폰으로 시켜서 자동로그인이돼있는 상태입니다.)티켓구매목록에 3.2일 호텔취소 목록 3.2일 렌트카티켓 구매목록이있더구요일단스샷은찍었습니다만 혹시했던게 역시나가 되는순간 멘탈을잡을수가없더군요 그러고있는사이에 전처에게 카톡이왔고(스샷첨부할게요)한참후에"만개소리야" 답장을했더니 전화가와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대한다고 뭐라하더군요. 화를억누르면서 말을해볼려는데 대화가안되겠더군요 올꺼면 좋은마음으로오라고, 올꺼냐말꺼냐 질문에 3.2토요일날가겠다고 하고끈었습니다.저도 좋은맘먹고 관계회복을하기위해 일방적으로 날짜잡은거 무리해서라도 갈려고했는데 멘붕이와서 일도손에잡히질안더군요.혼자서 이런생각 저런생각만들고 어떻게해야될지모른척하고 토요일날일단갈생각인데 왠지 그날저녁에 다른놈이랑 그짓을하고있을생각하니 멘탈이버텨질지 모르겠습니다.너무 제입장만 이야기했으니 행여나 일방적인 악플은 삼가해주세요그냥 저에게 많지않은 선택에길중에 어떤길이 가장현명한길인지를판단해야만하는상황입니다 끝까지 주저리 주저리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궁금하신거는 물어보면 답글달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6
베플QQQQ|2019.02.25 20:06
쓰니 때문에 이혼하였고, 쓰니는 이 상황을 받아 들이지 못하시는거 같네요. 쓰니님 당신은 이혼한 사람입니다. 쓰니님은 관계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일주일에 한번씩 아이 보는거 말고, 진지 하게 전 와이프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돌파구를 어떻게 찾을지, 앞으로의 계획등 전 와이프가 이해 하고 동의 할만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눠보셨나요?? 주식도 아니고 도박.... 현실을 받아들이세요. 우린 이혼한 사이구나.... 이혼한 사이에 캡처하고, 구속해서 뭘 하실려구요?? 이제 전 부인은 집착으로 느껴 질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전 와이프와 이야기 해보시고, 마음이 없는거 같다면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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