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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과 계속 부딪혀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블랙베리 |2019.02.26 16:47
조회 105 |추천 0
정말 몰라서 여쭙는것이니 답답해말고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저는 빌라 5층에 거주중입니다. 옆건물도 앞건물도 모두 빌라인 빌라골목이구요. 8살 아들이 있지만 정작 층간소음으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애를 어려서부터 쥐잡듯 잡았기도 하고 아래층도 너그러운 분들은 만난 덕분이겠죠. 근데 막상 최근 빛공해? 문제로 계속 옆집과 마찰이 있습니다.

아들방에는 베란다가 있고 확장해서 바닥에 보일러도 깔고 장난감 선반을 설치해 방은 공부하고 자는 곳으로, 베란다는 노는 곳으로 구분을 하고 어질러도 거기서만 어지르도록 교육을 했거든요.

베란다는 샤시로 완전히 막혀있고 유리는 뿌옇게 반투명이고요. 환기 시킬때 외에는 열지 않습니다. 등은 엘이디 등이 아닌 일반 등이 달려 있어요.

그런데 베란다를 창고로 쓸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생활공간이 된 뒤로 옆집에서 뭐라고 하기 시작했어요. 옆건물과 저희는 주차장 때문에 5~6미터 정도 떨어져있는데요. 그집 창문으로 저희 베란다 빛이 들어와서 눈이 부시니 불을 끄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두번 불을 껐는데 점점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며 자기집 창문에 침대가 있는데 잠을 자라는거냐 말라는거냐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생활공간인데 불을 끄고 살수는 없지 않느냐 밤에는 애가 자야돼서 저희도 일찍 끄지 않냐 했습니다. 그랬더니 50대 정도 돼보이는 남자분이 욕을 하더라구요. 좋은 말로 할때 베란다 불 끄라고 ㄷㄷ

나중에는 아들이 불만 켜면 아예 저희 건물에 와서 벨을 누르고 클레임을 심하게 걸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남편도 계속 욕을 먹더니 그집 창문에 커텐을 다시라고.. 낮에는 눈부셔서 어떻게 사시냐고 서로 좋지않은 얘기가 오고가게 됐죠.

빛공해라면 빛공해일테니 저희가 가해자 입장이고 해서 사과하고 좋게좋게 지내보려 했는데 시비가 붙다보니 이젠 아예 아들방이 아닌 방향도 안맞는 메인베란다나 화장실 불만 오래 켜져있어도 찾아오네요 ㄷㄷ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이젠 우리 잘못이 맞나 싶을 정도인데요.

혹시 빛공해 문제로 트러블 있으셨던분이나 비슷한 일로 마찰이 있으셨던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예 불을 끄고 살수도 없고 계속 부딪힐 수도 없는 노릇이라 답답하네요. 이렇게 계속 욕먹고 살수도 없고 현재 임신중인데 노이로제인지 벨만 울려도 흘끔흘끔 놀라고 그러네요 ㄷㄷ 경험 없으신 분이라도 의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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