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햄버거를 먹으려고 가서 줄을 서있는데 제 앞에 계신 할머니 분께서 계산하는데 조금 쩔쩔 매시더라구요
근데 직원년이 둘러보다가 사장님 없는 거 보고 “아니 나이를 드셨으면 여기 오지말고 죽이나 사서 드세요” 이러는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친할머니 생각나서 너무 화가나길래 그 직원한테 고래고래 소리 질렀습니다
아니 돈 받고 일하면서 어떻게 손님한테 그렇게 대할수 있냐고 할머님이 잘 모를수도 있지 좀 도와주면 덧나냐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직원이 당황하길래 사장님을 부르니 두손 모으고 바닥만 쳐다보더라구요
사장님한테 직원관리 똑바로 해달라고 말씀드렸고 사장님이 죄송하다하면서 그 직원년한테 사과하라고 화내시더라구요
할머니는 옆에서 괜찮다고 당황하시길래 제가 계산 도와드리고 저도 햄버거 포장해서 갔네요
할머님이 저 아니였으면 손주한테 햄버거 못 사줄 뻔 했다고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거기서 직원한테 뭐라 안 했으면 후회했을 것도 같아서 뿌듯하지만 제가 직원이랑 사장님한테 뭐라할 때 난감하셨을 거 같아서 죄송하다고도 말씀 드렸는데 연신 아니라고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제발 손님이 노인분들이라던지 어린애들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제대로 대해줬으면 좋겠네요 ㅜㅅㅜ 개패버리고싶네요 그 직원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