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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요

안녕하세요 판에는 처음 글 써보네요.
저는 20대 중반이고 서울에있는 명문대는 아니지만
이름 알만한 대학교 공대 나왔어요. 학점도 4점 이상이고
토익 성적도 공대치고 매우 좋아요.
취준할 때 공기업 위주로 했었는데 공부가 너무 빡세고 힘들어서 그냥 사람인에서 괜찮겠다 하는 회사에는 지원서를 다 넣었어요.
전공분야 사기업이랑, 전공 무관 중소기업도요.

며칠전에 전공 무관 중소기업에서 연락이 와서 면접보고 바로 그날 다음달 부터 나오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연봉은 2천 중반이고 주말근무가 있어요.
100명이 안되는 회사라서 사람인에 정보도 거의 없고 오늘 구글링 해서 인크루트라는 사이트에 그 회사 이름을 쳐봤는데
그 회사 리뷰? 평판이 아주 개애앵애애애판이네요.
그거 보고 충격 받아서 판에 글도 찾아보고 좌절하느라 벌써 이 시간이 됐는데
부모님께서 특히 아버지께서 저 취뽀 했다고 참 기뻐하셨는데..
솔직히 지금은 회사 안가고 싶고, 그렇게 다시 하기 싫던 공부를 독서실이라도 끊어서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판에 다른 글들 보면 회사 여기저기 이직하면서 정작 커리어, 경력 아무것도 쌓인게 없다는 글들도 있고..
연봉도 솔직히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짜구요..

아버지는 그 회사가 영어를 쓰는 회사이니까 너한테 도움이 되지 않겠냐 (자기계발) 하시는 상황이구요.

아 그리고 평판 개애애애판인건 아직 부모님이 모르세요. 저도 지금 새벽에 찾아보고 멘붕온거라..
올해까지는 그냥 마음먹고 취준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경험 쌓는다 생각하고 출근이라도 해볼까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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