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이 금요일 휴일이라 짧은 해외여행을 계획했다.
2박 3일 해외 여행일정은 많지가 않아서 고르고 고르다 참 XX 여행사 북경 2박 4일을 선택하게 되었다.
1월 30일 여행이 확정되고 발권하겠다는 전화가 한 통 왔다.
그리고 여행 2주전까지 아무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담당자와 연락이 안 된다는 멘트가 흘러나온다.
연락처를 남기겠냐 물어서 남겼더니 담당자에서 연락이 왔다.
여행전 안내사항을 미리 알려줘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저희는 10일전과 2~3일전에 연락드려
요" 이러면서 뭐 그리 급하냐 알아서 연락할텐데 그런투로 말을 이어갔다. 고객에게 안내사항을
몇일 전에 안내하느냐 물으니 그런 규정은 없단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여행비가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해서 그럼 여행비가 얼마냐고 했더니 처음에
진행했던 여행비로 출발한다며 통화 되었으니 여행비 입금 문자를 지금 보내겠다고 한다.
그리고 2월 18일 중국에 인민회의가 있어 단체비자가 발급 안되니 개인비자를 발급해야 하고 유선
상으로 안내하겠다는 문자가 왔다.
하필 업무중에 전화가 와서 받지 못했는데 그 후에는 연락이 없었다.
담날 오전까지 기다리다 걱정이 되어 전화를 하니 또 담당자랑 연결이 안 된다며 다른 분이 전화를
받았다.
개인비자를 발급해야 하니 사진을 찍어서 우편으로 여권과 같이 목욜까지 보내라고 한다.
일행에게 상황을 알리고 서둘러 사진을 찍어 모두 모아 여행사로 가지고 갔더니 내 사진만 귀가 안
나와서 다시 찍어 가지고 오라고 한다.
헉,, 짜증이 밀려온다. 그럼 비자용으로 귀가 나오게 찍으라고 하던지..
문자에는 그런 내용이 전혀 없다.
요즘은 여권 사진 조건이 완화되어 귀가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서 두 번일을 하게 된 셈이다. 일이 겹치려니 계속 일이 생긴다.
시아버님이 위독하셔서 이번주를 못 넘긴다고 의사가 선고를 했다.
그래서 여행 취소를 하려니 패널티가 발생 한다고 한다.
여행 약관은 알고 있지만 선발권을 하면 패널티가 발생하는지, 호텔은 2일전에 알려준다고 하더
니.. (출발하는 날까지 호텔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여행을 갔다. 정말 이런 경우는 생전 처음 ㅠ)
그것도 안 알려주고,, 고객에게 전달해야 하는 내용을 전혀 전달하지 않으니 일부러 입금을 못
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바빠서 연락을 못 한다는 여행사가 아침부터 전화에 문자에 난리가 났다.
입금하라고.. 그러더니 일행에게 전화가 왔다고 한다.
예약금 중 10만원이 내 예약금이기 때문에 10만원 미납으로 일행의 여행 일정도 취소될 수 있단다.
'미 입금시 항공권 취소처리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문자가 왔다.
기가 막힌다 ㅠ ㅠ 너무 어의가 없다.
다시 연락이 와서 10만원 입금할테니 문제 없이 여행 진행하라 하니 가지고 있는 내 여권은 어떻게
할지 묻는다.
내일 일행에게 전해달라 하니 비자비용 7만원을 내지 않으면 전달 할 수 가 없다고 한다.
일단 낼거 내고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소비자 보호원이나 CS팀에 연락해서 해결하란다.
끝까지 어이가 없네... 다른 여행사를 통해 여러번 여행을 갔지만 이런 여행사는 첨 본다.
매번 본인들은 너~무 바쁘다며 안내전화는 1월 30일 1~2분 전화 통화한게 전부다.
통화를 하면 할수록 기분이 나빠지는 이유가 뭘까? 직원들의 말투가 거의 비슷하다. '우린 잘 못
한게 전혀 없다. 공지할 거 다 공지했고 패널티를 안 내는 네가 이상한거다.'라는 투다.
본인들의 불찰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고객만 규정을 지키라는 태도가 넘 어이가 없다.
요즘 여행사는 정말 친절하다.
여러번 안내사항 안내하고 정확히 출발하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시 이런 패널티가 적용 된다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굳이 내 돈내고 여행 가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친철하게 고객 응대하는 여행사로 여행가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