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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타이밍인가봅니다.

고삼 |2019.03.03 02:04
조회 53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고삼 여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서투른 글솜씨 양해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사랑은 타이밍인건가요?

저는 남친이랑 지금부터 연락을 아예 끊을 지
조금씩 연락을 할지 고민입니다.

남친은
정시준비를 하고 있고 저는 내신에
집중을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도 저를 좋아한다고 하는 데 점점 연락이 줄어드는 게 티가나요.

아무래도 고삼이다보니까 남친은 학원끝나면 새벽이고 바로 씻고 잠드는 일상이 반복되니 연락 할 시간이 없어요. 하지만 몇달 전만해도 알콩달콩 썸탈때는 남친은 그와중에 연락을 틈틈이 잘하려고 했고 전화 통화도 어느 커플과 못지않은 내용이였구요.

뭐 지금 왜 연애냐 공부나 해라
라는 말씀이 많으실 것 같아요. 어쩌면 당연한거죠.

하지만 제 욕심과 질투로 예전상황에 대한 알콩달콩했던 시간이 그리워요.

그래서 남친 한테 저의 솔직한 감정을 말했습니다.

나 너랑 요새 연락하면 어색하고 무슨 이야기를 할 줄 모르겠다. 자꾸 단답으로 대답이 와서 억지로 대화하는 느낌이난다. 나는 너 좋아하는 데
너는 나 좋아하냐. 내가 질리냐. 등 따지는 게 아니라 서러운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어요.

대답은 아직 저를 좋아한다는 식으로 말을 했어요.

그런데 남친이
너가 지금 상황이 여유로워서 불안감을 느끼는 거다. 조금만 너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솔직히 네가 이런 얘기로 눈물을 흘러도 미안한 마음밖에 없고 감정소비하기조차 아깝다. 나도 나 챙기기
바쁘다.

정말 이성적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습니다.
반면에 저는 감성파라 저런식으로 말하면 상처를 받곤하지만 남친의 의도는 그렇지 않다는 걸 알기에 넘기려고 해요.

아무튼 이런 애매한 상황까지 와버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연락을 아예 끊어서 마음을 정리를
해야할지. 아님 내가 남친이 힘든 상황을 이해하고 기다려 줘야할지...

어떤 선택이든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 싶고 저도 정신을 차리고 현명한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제발 조언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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