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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없는 저에게 따끔하게 조언 해주세요

ㅇㅇ |2019.03.04 01:07
조회 12,520 |추천 13
안녕하세요, 저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일머리가 없는 것 같아요.
아직 인턴도 안 해봤지만, 그동안 조별과제와 알바를 하면서 제가 일머리가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조별과제를 할 때 무엇이 제일 중요한건지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부분을 파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PPT를 느리게 다루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조원들에게 쓴소리를 들으면 주눅이 들어서 열심히 할 의욕이 줄어듭니다. 자신감도 확 떨어지고요.
제가 감정적인 사람이라, 조원들의 말 한마디 모두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도 있어요.
무엇보다도 저는 제가 하는 일에 확신이 없습니다.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나?', '이렇게 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불안해해요.




알바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한번 배운건 자꾸 까먹어서 동료들에게 두세번씩 물어봅니다.
일을 잘 해보려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집중해도 자꾸 어색하기만 합니다. 유연하게 효율적으로 움직이지 못한다고 해야할까요.
사장님에게 혼날때도 상황 자체를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니까, 무엇이 문제이고 핵심인지 파악을 못해요.
무능력하니까 짤린 적도 많습니다.



저는 제가 일머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졸업하고나서 회사에 들어가면 정말 큰일일텐데.

어떻게 하면 제가 좀 더 발전할 수 있을까요?
따끔한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13
반대수2
베플답답|2019.03.04 09:37
힘내요 진짜 일머리 없는 사람은 지가 일머리 없는줄도 몰라요. 사회에 나가면 별별 사람 있어요 본인이 일머리 없다고 느껴서 조금 더 신경쓰고 일하면 많이 나아질거예요 어색해도 몇 번 하다보면 나아질꺼예요. 처음부터 잘하는사람 많이 없어요
찬반근육질여왕벌|2019.03.05 13:14 전체보기
고용주 입장에서 님에게 한마디 하자면 개인적으로 절대 님같은 사람은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님의 부모가 아니기 때문에 님의 무능력을 고쳐줄 의무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러니 본인의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 고쳐 나가야 하며 그걸 잘 모르면 님을 배척한 사람에게 가서 커피라도 한잔 사주면서 본인의 잘못된 부분을 알려달라고 하시면서 스스로 찾아 고쳐야 하지요. 여기 판에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한테 "저는 모자른 사람입니다 조언바랍니다" 하면 도대체 무슨 말을 듣길 바랍니까? 님이 항상 그렇게 수동적이니 조언도 수동적으로 찾아 다니는거 아닙니까 본인의 잘못된 부분은 본인이 찾아서 고치세요 사회에선 아무도 님이 실패하고 주저않고 용기를 잃어도 님의 인생에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자꾸 남들이 본인에게 뭘 해주길 바라지 마십시요. 진짜 사회에서 실패하고 가난하고 무능력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하나부터 열가지 챙겨줘야 되는지 알더라구요 님은 드라마의 슬픈 주인공이 아닙니다. 아무도 님한테 주목하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그리 챙김받기를 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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