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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나요?

ㅌㅌ |2019.03.04 21:34
조회 20,513 |추천 9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신입니다
예랑이와는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나이도 있고
이 정도면 서로 맞춰가며 적당히 사랑받으며
살수있겠다 싶고 시간의 흐름따라 여차저차
결혼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생각해보면
예랑이를 물론 사랑하지만
너무너무 좋아 죽겠는거 같지는 않아요

제가 나이는 있지만 가슴 절절한 사랑을 못해본거 같아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모르겠고,,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기준을 삼는건데,, 이 정도의 감정으로 결혼을 해도 되는건지,,

살다보면 아이도 낳고 희노애락을 같이 겪으면서
감정이 더 단단해지겠죠?
추천수9
반대수43
베플|2019.03.05 13:55
사랑을 설레고 두근두근하는 감정으로만 정의하지 않는다면.. 결혼하고 더 좋아지는 것 같음. 7년 연애하고 결혼 4년차인데 시간갈수록 더 좋음. 한결같은 다정함에 고맙고 애틋하고 짠하고 동지같고 이젠 친정부모님보다 더 편하고 내 편인 그런 끈끈한 정?이 있음. 남편없으면 못살겠단 생각이 들 정도. 연애 초기 손만 잡아도 설레던 그 감정은 사라졌지만.. 고된 하루 마치고 수고했다 서로 안아줄때의 새로운 행복감이 생겼음.. 사랑의 결이 달라지는 건데 이걸 성숙이라 정의할수 있는 부부라면 오래오래 사랑하며 잘살수 있는듯... 행복하세요
베플남자ㄴㄴ|2019.03.05 01:17
그런 명언도 있잖아요. 뭘 하든 연애때보다 좋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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