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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것같아요..도와주세요.. 정말 헤어지고싶지 않습니다

ㅇㅇ |2019.03.07 14:54
조회 485 |추천 1
먼저 저의 고민을 들어주시려고 이 글을 클릭해주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판에는 여러 경험이 많으신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어 이렇게 도움을 요청을 드려요



저는 현재 여자친구와 헤어질 위기에 처해져있습니다.
현재 저는 20대 중반의 남자이며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사귄지 2년정도 되었어요.여자친구는 아는 형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 우여곡절 끝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직장인이었고 여자친구는 대학생이었는데요평일에 퇴근을하면 7시가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여자친구가 보고싶다며 찾아와평일에 3~4일은 만났어요. 주말에는 늘 같이 붙어다녔습니다
너무 잘 맞아서 사귀고 2달뒤에 제주도 여행도 다녀오고, 그 이후 2달 뒤 해외여행까지 다녀오게 되었어요.이렇게 거의 매일 만나는것이 6개월정도는 유지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이직을하게되어 업무스케줄이 바뀌고, 여자친구도 졸업 후 직장을 갖게되어 평일에는 서로 퇴근시간이 맞을 때 1번~ 많으면 2번정도 볼정도로 만남의 회수는 줄었지만,주말에는 이틀내내 둘이 붙어서 서로 카페에서 공부도하고 데이트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하였습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대중교통으로 약 2시간 거리임에도제가 여자친구동네에 가던가, 여자친구가 저희 동네에 오던가, 중간에서 만나거나 하면서 예쁜 카페위주로 많이 돌아다녔어요주로 제가 여자친구 동네에 가서 데이트를 하였씁니다.

이게 지금까지 이어지다가지난 주말에 여자친구가 퇴사하게되어 바람도 쐴겸 차를 끌고 인천을 가게 되었는데요.놀러갔다가 대화를 하던 중 저희는 이상한 것으로 서로 논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산 음식을 되파는게 문제가 되녜 안되녜)이상하게 여자친구랑 대화하다보면 사회적인 문제로 서로 기준이 달라서인지 이런 논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사귀는동안 더러 있었는데요. 늘 결론은 해결이 안된채 끝나곤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었는데여자친구가 하는 말로 "너를 만나도 좋지가 않아. 그렇다고 싫은것도 아닌데 무언가 의무적으로 연애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작년 겨울부터 이런 느낌이 조금씩 들긴 했어. 그래서 내가 너를 대할때 내 스스로 가식으로 대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어. 너도 느끼지 않았어? 그러니 우리 한번 연락을 하지 말고 서로 생각을 해보는 게 어떨까?" 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지금도 너무 좋아요.그렇지만 의무적으로 만나는것 같다는 말에 저도 연애를 저만 좋자고 할 수 없을 것같아 "그래 서로 한번 생각을 해보자, 대신 내 도움이 필요할 때 꼭 연락을 해" 라고 했어요.
그러고 4일뒤인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만나자고

퇴근 후 오늘 여자친구를 만났는데요여자 친구는"4일간 생각을 해봤는데, 너를 봐도 좋지가 않아. 그렇다고 싫은 것도 아니야. 그렇지만 이 관계가 유지되더라도 아무감정 없이 가식으로 내가 너를 대할텐데 내 판단으로는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 그게 서로에게도 좋을 것 같고"라고 하였어요 
저는 "너가 하는 말 어떤 뜻인지 이해해. 근데 나는 너가 지금도 너무 좋아. 너는 작년부터 그런 감정을 조금씩 느꼈다고 했지만, 4일만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은 성급하게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 이번 달 말까지 사귀어보고 그 기간동안 다시 한번 천천히 생각을 해줘. 그때가서 내린 결정에 변함이 없다면 나도 너의 뜻을 따를게" 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번 달 말까지 연애아닌 연애를 할 것 같은데,사실 제가 그렇게 말한것은 그 동안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려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갑작스럽게 여자친구가 이런 결정을 하는 이유도 혼란스럽고,원래의 마음으로 돌려놓는건 힘들지만, 다시 한번이라도 저에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어요.주1회 주말만큼은 잠깐 몇시간이라도 얼굴을 보고 서로 대화하자고 부탁을 하고 일단은 알겠다고 하였는데요.
어떻게 해야지 여자친구가 마음을 돌리고 생각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지여러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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