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올라오는 글만 봤지 글을 직접 올리는건 처음이네요. 음슴체로 쓸게요.
친한 남사친이 있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얘가 갑자기 새벽에 자기한테 문제가 생겼다고 톡이 옴. 그래서 뭔 일이냐고 했더니. 자기 여자친구가 생겼데. 근데 이게 문제가 아니래. 그럼 뭐냐고 했더니, 자기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얘보다 나를 더 많이 생각한데. 자기가 나를 좋아하는것 같데. 그래서 내가 "나는 널 친구로써 좋아하지만 아마 나도 다른 감정으로도 너를 좋아해. 근데 우리가 지금 느끼는 감정은 한순간 이라고 생각해. 너는 여자친구가 있고 난 너 여자친구가 아니야. 너가 집중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너 여자친구다." 라고 말했어. 진짜 얘가 날 좋아할줄 꿈에도 생각 못했거든. 근데 솔직히 얘랑 친구지만 조금의 호감 정도는 있었어. 그러고 걔는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아마 곧 다시 없어질것 같다고 대답함. 근데 근데 근데 !!!! 걔 생각하면 보고싶고 설레고 그런게 아니라 마음이 답답해. 너무 답답하고 아파. 자기는 원래 말 안하고 싶었는데, 나한테 말하면 그 마음이 사라질것 같아서 말했데.
내가 지금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어. 그냥 너무 답답하고 마음이 아파. 평소처럼 그냥 이야기하고 지내는데. 너무 마음이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