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쓰니는 16살 마지막 중학생활을 즐기고 있는 중3이야. 반 자랑하는 건 너무 이른 것 같지만 그만큼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려고! 일단 월요일날 개학했고 나는 반에 1학년 때 친구가 있었어. 이 친구는 같이 다니던 앤데 1년에 한 번씩 정모개념으로 다같이 놀이공원에 가 이번년도에는 에버랜드 갔는데 같이 놀았엉!! 그래서 얘랑 같이 앉아서 놀았는데 첫 날이라 적응하기 어려워서 둘이만 다니다가 다음날 다른 여자애들 2명이랑 합류하면서 4명 무리 됐어. 다들 착하고 귀여운 애들이야❤️ 맨날 나보고 예쁘다고 해주고 피부 좋다고 해주고 착해!! 그리고 수요일 목요일은 다른 무리애들이랑도 간간히 어울리고 하면서 다른 반처럼 평범하게 놀았는데 오늘 겨우 4일만에 반 애들이 모두 친해졌어!!! 나는 페북 잘 안해서 친한 애가 별로 없었는데도 다른 무리 애들이 말 걸어주고 그래서 다른 무리랑도 친하게 지내고 있고 예전에 싸웠던 애도 있는데 같은 반 붙으면서 다시 사이 좋아져서 서로 화장품 빌리고 떠들면서 놀고 있엉! 그리고 우리 반 애들끼리 싸움도 안나고 다들 착하고 오늘 반티랑 체대 여자 계주랑 단합대회 날도 정햇따ㅋㅋㅋㅋ 반티는 새마을로 한다는데 솔직히 나는 별루긴 한데 나중가면 바뀔 것 같기도 하고 못생긴 것도 해보는 재미니껀 ㅋㅋㅋㅋ 단합은 다담주에 하기루 했어ㅋㅋㅋㅋ 반 애들 다같이 놀기로해서 아마 다같이 학교에서 7시까지 놀다가 다같이 뒤풀이 하고 간간히 떠들면서 집갈 것 같아ㅠㅠ 반에 작년 같은 반 애가 스포츠 활동 때문에 왔는데 내 자리에 앉아있길래 비키라고 하니까 주먹 들이밀길래 같이 장난도 치고 안 친한 같은 반 남자애랑 우리반 반장 자리에 흘린 우유도 같이 닦고 진짜 재밌어!! 같은 반 남자애는 체육부장인데 우리 반에 솔직히 양아치 무리 애들이야. 나랑 싸웠던 애랑 체육부장이랑 다른 남자애. 걔랑은 말 한 번도 안 해봤엉. 반장 부반장은 인싸?? 되게 활달해서 덕분에 금방 친해진 거 같애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단펨이나 단톡 만들쟀더니 애들이 좋다고 호응해줘서 우리 수업 중에 폰 가져와서 단톡 만들고ㅋㅋㅋㅋ (내가 폰 당번이라 가능한 일이었어) 왕따도 없고 반 분위기도 좋고 완전 재밌당ㅠㅠㅠ 우리반 애들 말버릇이 뭔 2학기 말 같다고 하고 작년 우리반 친구들도 나 부럽다구 하는데 넘 좋당 ㅠㅠㅠ 자꾸 애들이 나 예쁘고 머리 잘 어울린다고 해줘서 넘 어색하지만 그래도 계속 이렇게 안 싸우고 다들 지냈으면 좋겠어. 마지막 3학년이라 그런가 너무 좋다ㅠㅠㅠ 단합 진짜 잘되서 반티 정하는 것도 훅훅 정하고 애들이 호응도 잘하고 ㅋㅋㅋㅋㅋ 짱 좋아 우리 단합 3번 하기루 했서ㅋㅋㅋㅋㅋ
사진은 묻힐까봐 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