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만8년 초등학교2학년 7살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둘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 아니 어제부로 신랑은 백수가 되었어요
무슨 대책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제 찾는다고 하는데 어제 하루종일 그거 신경쓰다보니 머리가
터질듯 아파와서
이렇게 회사 그만 둔 일이 결혼해서 벌써 2번째
결혼하기 전에도 또렷한 직장이 없더니 결혼하고도 직장을 못구하고 아니 안 구한건지 큰애 임신 6개월 되면서 직장을 다녔어요 그것도 제가 찾아주고 제가 이력서 써주고 면접만 보고 왔어요
그리고 딱3년 다니고 그만뒀어요 그때도 이유가 같이 일하는 사람이 어떻다고 말하고 그리고 구하는 직장 뭐가 맘에 안들어 하루 나가고 그만두고 일주일 나가고 그만두고 그렇게 딱 1년을 놀았어요
그러다 지금 다니는 직장도 제가 하는 일과 관련된 거래처 사장님 회사인데
우연히 대화하다가 사람 구하는곳 찾다가 사장님이 필요하다 해서 들어간 회사였습니다.
일주일전 부부관계가 문제가 되어 제가 거부했거든요 싸우게 되었는데 이틀동안 출근을 안 했어요
전 출근을 했고 그리고 출근했는데 사장님이 맘 정리 좀 하고 오라고 주말까지 휴가를 주었다가
어제 출근했는데 사장님이 지금 있는곳 말고 다른 현장이라 해야 하나 그쪽으로 가서 머리 정리 좀
하라고 하셨는데 그쪽을 왜 가야하는지 가기 싫다고 하니 사장님이 그만 두라고 하셨다는데
이런 이유로 그만둬야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시엄니가 아래 위층으로 같이 사는데 오늘 아셨어요 그러면서 저한테 너도 회사 그만두라고 하시는데 남잔 집에 있는데 여자가 나가는건 보기 싫다 그 말씀이신데 전 큰애 낳고 지금까지 8년동안 잘 다니고 있는데 제가 왜 그만둬야 하는건지
그렇게 말씀하신것도 이해는 가지만 전 그만둘 생각이 하나도 없거든요
제가 그만둔다고 나가서 돈 벌어올 사람도 아니고 전에 그리 1년동안 싸울때도 안 되었는데
이번 일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보니 기다리고 살아야 하는건지 어찌해야 하는건지 고민이..
이혼을 한다하면 애들은 당장 제가 키울수가 없어서 제가 직업상 야근을 하는경우가 좀 있는데
애들 걱정도 되는데 이대로 제 삶을 그냥 그 남자한테 쏟아붓고 살아야 하는건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