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오빠는 소심하고 말도 조곤조곤하고
별명이 간디라는걸 밝힙니다
2월7일 목요일에
인천의 gs편의점에 저희 오빠가 택배를 맡겼습니다
2월8일 금요일 오전에
택배를 잘못 보낸걸 확인 후
바로 전화를 걸어 택배 취소하러 갈 테니 보내지 말아달라
퇴근 후 찾으러 가겠다며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자 점장이 아니 내가 택배를 어떻게 아느냐며 짜증을 냈고
저희 오빠는 꾹 참고 어떤 상자에 넣었으며 이름은 아무개다
그럼 찾으실 수 있지 않느냐 했습니다
그러자 점장이 잠깐만 기다려보라 했고 손님 계산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찾아서 맡아두겠으니 택배사에 전화해서 취소하고 찾으러 오라했습니다
오빠가 계속 택배사에 전화를 해봤지만 편의점에 도착할때까지 통화는 되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점장한테 상활설명을 했습니다
점장은 청소중이었고 얼굴도 쳐다보지 않은 채 안돼요 안돼요만 했고 오빠가 왜 안돼느냐 재차 물으니 택배사에 취소를 해야 그게 전산에 떠서 취소가 된다 이게 상식이다라며 상식없는 사람 취급을 했고 송장번호도 가져오라했습니다
오빠가 참고 집에 와서 저한테 격분하며 얘기해줬고
그 말을 들은 제가 화가나서 찾아간다는걸 오빠가 뜯어 말려서 편의점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를 걸어서 왜 남을 상식없는 남자 취급하냐며 점장님 번호를 달라하니 하고싶은 말 있으면 와서 얘기하라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화가 나서 편의점을 찾아가서 그쪽은 상식이 있어서 우리를 상식없는 사람 취급을 했냐 물으니 콧방귀를 뀌며 상식있는 분이 여기서 이러고 있냐 하더군요
그렇게 점장과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그 여자가 점장인줄 모르는 상태에서 그러니까 점장님하고 얘기 하겠다니까 본인이 점장이라며
저를 무시하고 물건 정리를 하더라구요
도저히 말이 안통해서 본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자초지종을 설명 했고 컴플레인 접수를 했습니다
그렇게 싸우던 차에 오빠가 택배회사와 통화 연결이 돼서 왔습니다
택배는 편의점에서 취소 접수 하는거라 하더군요
더군다나 송장번호도 편의점에서 뽑을 수 있다네요
오빠는 저를 진정시키고 점장한테 설명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잘 몰라 그랬다며 잘못이 없대요
그래서 알겠다 그럼 왜 아침에 통화할 때 그렇게 짜증을 냈느냐
그러니 자긴 그 때 집이었다 하네요
그래서 손님이랑 얘기하는거 다 들었는데 택배도 그러고 바로 찾으셨는데 무슨말씀이냐니 자기는 두 번 통화한거라 헷갈렸네요 해요
한 번 통화했거든요
그래서 통화기록을 보여드렸더니 그마저도 착각했대요
그때까지 미안하단 말 한 번을 안합니다
제가 껴들어서 그럼 사과를 하라고 그럼 끝날 걸 왜 고집부리냐고
아줌마가 잘못했는데 왜 적반하장이냐 물으니
대꾸도안하고 경찰에 신고합니다
손님이 행패부리고 있으니 빨리 와달라고요
그러던 차에 담당 직원분한테 저한테 전화가 왔고 자초지종 설명하니 점장한테 전화를 하더라구요
점장왈 " 이 사람들이랑 말도 섞기 싫고 난 신고했으니 그렇게 아세요
하더니 전화를 또 끊네요^^
오빠가 점장한테 물어봤습니다
혹시 식당가서 기분 나빴던 적 없느냐고 하니 말을 안해요
그래서 어찌됐든 난 손님으로 왔었는데 짜증을 내셔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라고 하니 자긴 짜증을 낸적이 없대요
그래서 다시 설명했어요 여차저차했지 않느냐
그러니 자긴 그런의도로 말을 한게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대요
더이상은 말이 안통해요
저는 사과하라고 말하고 있고 점장은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도착했습니다
행패라는 단어때문인지 건장한 남자 세 분이서 내려서 들어오시더라구요
경찰분들은 제가 신고당한 사람입니다 라고 소개를 하니
당황하시더라구요
저희는 경찰 두 분이랑 나와서
상황 설명을 드렸고 다른 한 분은 점장이랑 얘기를 나눴어요
저희한텐 혹시 물건을 부셨느냐 저희는 아니다
때렸느냐 아니다 손님 계산하는것도 다 기다려줬는데 이게 행패냐 되물으니 절대 아니라며 걱정 말래요
그리고 점장이랑 얘기 나눈 경찰분이 나오셔서
저 분은 사과 할 생각이 없어보이니 항의를 하셔라
오늘은 그냥 돌아가셔야 할 것 같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 하고 돌아왔습니다 항의를 열심히 하려구요
집 도착해서 담당자분한테 다시 전화가 와서 점장님께 사과 하라 요청을 계속 할테니 화 푸시라고 죄송하대요
담당직원분이 왜 죄송하냐고 잘못한 사람은 그 여잔데
하고 기다리겠다고 끊고 한달이 지났습니다
아무런 연락도 사과도 못받았어요
추가로 컴플레인 다시 걸었는데도 사과를 받기 힘들거라는 답변만 받았네요
분이 안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