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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잊는게 왜 이렇게 힘들까

ㅇㅇ |2019.03.16 20:38
조회 1,785 |추천 2

널 잊는게 진짜 왜 이렇게 까지 힘들어서 미칠 지경일까
헤어지고 잊었다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 수록 보고 싶어져 어떡하지
정말 너무 보고 싶어
요새는 밤마다 니 생각 하며 잠들어
정말 니가 뭐가 그렇게 특별하고 좋았어서 못 잊을까 생각 해 봤어
다 좋더라 다 너무 좋았어 너랑 함께한 그 모든 순간 다 행복하고 웃음 나고 니가 날 봐주면서 웃어주던 그 얼굴, 니가 사랑한다고 보내주던 문자, 질투 하던 귀여운 너, 널 안았을 때 너한테 나던 그 연한 향기
다 너무 좋았었어
너한테 차이고 나 진짜 예쁘다, 귀엽다, 착하다, 보고 싶다 이거 다 남자들한테 받은 문자야 심지어 고백도 받았어 근데 다 너무 싫더라 오히려 더 니가 생각 날 뿐이더라 그렇게 내가 너한테 듣고 행복했던 말들이 싫어진 건 니가 해준게 아니여서 일까
니가 날 바라보며 웃는 그 모습이 아직도 이렇게 좋고 생생해서 못 잊는걸지도 모르겠다.
이 글이 너에게 닿는다면 내가 쓴 글인지 알까 너는
그래도 니가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야
너무 보고 싶지만 이제부턴 정말 조금씩 이나마 널 지워 보려해 고마웠어 내 첫사랑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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