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예정입니다.
이제 결혼 준비를 슬슬 하려고 하니 역시 돈이 문제네요
현재 제 수중에 6천정도..
여자친구 3천 정도 있으며
이 돈으론 부족하기에 저희 집에서 5천정도 빌릴 예정입니다.(작년에 가장이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냥 받기는 죄송합니다)
여자친구도 이는 동의한 사항이며
저는 월 50씩 어머니께 약 10년간 갚을 예정입니다.
여기서 용돈 문제가 발생이 됐습니다.
저희집도 넉넉치 않지만 여자친구 집이 저희집 보단 여유가 조금 없다보니 여자친구가 일을 한 이후부턴 늘 집에 매월 기본 50씩 생활비를 내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 아버지 임종 후 집에 30씩 드립니다)
방금 전화통화하다 이런 용돈 얘기가 나왔는데..
여자친구는 결혼후에도 용돈 수준을 이정도로 유지하고 싶어하여 걱정이 앞섭니다..
여자친구는 시댁인 저희집에 빌린돈 50 그리고 친정에 50 생각하고 있으나.. 사실 그런 논리라면 저도 빌린돈 갚는거 외에 당연히 용돈을 더 드려야 할거 같은데..
여자친구는 거기까진 생각을 안하는건지..
둘이 합치면 월 500정도(제가 300 여자친구 190) 되는데..
간단하게 생각해봐도...
양가 부모님에 지출될 돈 130(친정 50 시댁 30+빌린돈 월 50) 대출 이자 월 50 하니 180이 그냥 날아가버리는거 같더라구요..
310정도로 저축해서 이사가고..생활비하고 해야하는데
이래서 언제 어떻게 돈을 모을지도 좀 막막하고 ㅜㅜ
그래서 다들 결혼하면 부모님들 용돈 문제를 어떡할지...
얼마가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