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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때문에 미치겠습니다

ㅇㅇ |2019.03.18 18:25
조회 32,144 |추천 10
안녕하세요 30대 주부입니다
저희 남편은 태어나기전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시어머니는 재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솔직히 시월드가 없어서 편하긴한데
남편이 자꾸 매년 제자지냅니다
물론 장보기부터해서 음식만들고 차례지내는거까지
같이 해주긴하지만, 남편이 일을 좀 더 하는거 같지만
그래도 넘 하기 싫은데 말을 못하겠어요
남편이 아버지에 대한 정이 없으니 그냥 기도만 드리고
어머니제사만 지내니까 제가 넘 쪼잔해보일까봐서요..
명절마다 설날 추석때 저희 친정에서 지내되
성묘는 꼭 가요 같은 고향이라 친정에서 가까워서..
그건 고맙긴한데 휴..
남편 사랑하지만 제사 넘 힘들어요ㅜ
요즘 시대에 제사가 뭔말인가 싶기도 하고요
전 그냥 제사를 지내줘야할까요 아님
제 본심을 말해도 괜찮을까요?
제가 넘 나쁜아내일까요?
근데 이건 넘 가부장적인 문화같아요ㅜ








추가글
댓글보다 깜짝놀랬네요
전 그냥 다가올 제사에 스트레스 받아서
익명으로 글올려서 공감 좀 받고 위로 좀 받고싶었는데
판은 같이 편들어주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닌 일에는 가차없군요
그래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추천수10
반대수342
베플ㅋㅋ|2019.03.18 19:20
정도껏 해라 조상제사도 아니고 그닥 많지 않은 나이에 부모잃은 남편이 불쌍하지도 않냐? 시부모기일에 기제사도 안 지내고싶다는 미친 ㄴ 은 뭐냐 진짜 ㅉㅉ
베플ㅇㅇ|2019.03.18 19:10
부모 다 여읜 남편이 안쓰럽지도 않냐 진짜;; 살아계셨으면 생신에 명절까지 다 챙겨야 하는 건데
베플|2019.03.18 21:19
사랑하는 남편 낳아주신분들에게 일년에 딱 한번 밥 한끼 거하게 대접한다 생각하면 될일이지 그것도 하기 싫어 죽겠으면 이혼하면 되잖아. 남편이 지 부모한테 잘하는건 당연한거고 꼴랑 두번 상차리기 싫어 글올리니? 역지사지라고 니가 남편 처지인데 너처럼 제사 지내기 너무 싫다 말하면 노발대발 이혼하네 마네 난리칠거면서 심보를 그따구로 쓰면 오던 복도 달아난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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