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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깨빡치는일 겪었어 나어떡해?

ㅇㅇ |2019.03.19 18:27
조회 1,955 |추천 2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잠깐 밖에 나와서 핸드폰 하는데

어떤 남자애가 부르는거야

키도 훤칠하고 얼굴도 나쁘지않아서 솔직히 설레었는데

'지금 여자친구가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고 해서 이거좀 갖다주실수있나요 ㅜㅜ'

이지랄...ㅋㅋ쿠ㅜ

엄청 애처롭게 부탁해서 거절하기도 좀 그래서 휴지 받아서 화장실 들어갔지

근데 진짜 똥냄새가 엄청나는거야...화장실 전체에...ㅡㅡ

잠겨있는칸 하나밖에 없길래 문 똑똑 두드리니까

안에서 여친이라는 애가 '어? 자기야?' 이러더라

'휴지 전해주러왔어요' 하니까

'아..! 잠시만요!' 하더라

바로 문살짝 열고 휴지 받으려고 할줄알고 딱 준비하고있었거든? 똥내가 너무 심해서 주고 바로 나갈라고했음

근데 이 ㅁㅊㄴ이 사람 기다리는거 생각 안하고 안에서 설사방구를...ㅆㅂ

진짜 엄청크게 '부르르르르륵' 하면서 방구 뀌더니 '뿌돠다다닥' 하고 설사똥 터지는 소리 나고


뿌다닥 뿌다닥 똥을 조카 싸는거야

그러고나서 변기문열고 휴지 받는데 얼굴은 또 조카예쁘더라

후딱주려고했는데 갑자기 손뻗다말더니 흡 하고

부봐바박 하고 방구랑 같이 똥을 또...ㅡㅡ

문 열릴때똥냄새때메 기절하는줄알았어.. 그리고 또 똥 소리가 워낙 커서 나도모르게 문열릴때 변기 보게 됐는데 무슨 말똥이....하....더 말하기싫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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