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여섯명이서 다니는데 솔직히 여기서 한 명이랑은 정말 친하거든 게임도 같이 하고 성격도 비슷해서 서로 붙어다니는 일이 많은데 그러다보니 나머지 넷이랑 좀 멀어졌어 별로 신경 안쓰려고 하는데 우리 둘은 좁고 깊게 사귀는 타입인데 그 네 명은 자꾸만 새로운 애들을 만나고 싶나봐 난 솔직히 누군갈 계속 사귈 때 감정 쓰는 것도 너무 피곤하고 중,고딩 때도 무리애들이랑만 놀았었거든 그러다보니 그 넷이랑 좀 안맞아 넷 다 그런 성격은 아닌데 아무래도 한 명이 주도하다보니 다 따라가는 것 같더라고 난 계속 내 친구랑 둘이서만 있는 거 괜찮을까 난 진짜 다른 사람 만나는 게 너무 귀찮아 지금 옆에 있는 애 말 진짜 잘 통하고 단 둘이 있어도 안어색하거든 난 긱사고 얘는 통학인 게 단점이지만...참 복잡하다 지금 상태가 딱 좋아 젤 친한 애 한 명 있고 무리도 제대로 있는 게...근데 이게 계속 안이어질 것 같아서 걱정이야 난 솔직히 이렇게 여섯명 노는 거 피곤하거든 초반부터 친해지고 싶었던 귀염상 여자애가 있는데 걔는 오티 때 만난 애랑 단 둘이 다니더라고 둘 다 낯을 가리는 것 같았어 진짜 대화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말 걸 틈도 없고 아 참 슬프다 내가 개강 전부터 친해지고 싶었던 애들 세 명이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랑은 인사하는 사이, 다른 한 명은 그 안맞다는 네 명에 속한 사이, 나머지 한 명이 귀염상 여자앤데 도대체 언제쯤 말을 걸게 될까 내 친구도 되게 스트레스 받는 것 같더라고 우리 둘만 이렇게 놀다보니 이러다 동떨어질 것 같다고...난 원래 신경 안썼는데 그 얘길 들었더니 걱정이 되더라 난 남자애들이랑 그닥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 학과애들이랑도 막 계속 애써서 말 걸고 싶지 않아 학교를 3주 다니고 있으면 어느정도 무리의 소속감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질 않는다고...이제와서 성격을 어떻게 바꾸냐 내가 중,고딩 때를 어떻게 살았는데 에휴 진짜 걱정이다 솔직하게 그 귀염상 여자애랑 걔 친구, 나, 내 친구 이렇게 넷이서 다니고 싶어 걔네 보니깐 나랑 성격 비슷한 거 같고 막 그래 나는 술자리 참여하는 것도 싫고 동아리 활동도 짜증나 동아리도 내 친구랑 짜고 같이 탈퇴할 듯 한 명이 주도적으로 나머지 애들 휘어잡는 것도 싫고 복잡하다 복잡해!!!! 이번 주 내로 어떻게 해결이 됐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