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목그대로...
외삼촌 연세가 50이시고 젊었을적 (한국)여자분을 때리셨나나해서(어른들께 건너건너 들었을 뿐 자세히 모릅니다)이혼 당하시고 잠시 외국 가서 1년 정도 지내시다가 오셨어요 무슨 식당일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뻥이었대요..하여간 1년 딱 외국생활 하셨는데
어제 연락왔어요...외삼촌 딸이 있대요..심지어 저랑 몇살 차이 안나는..
외삼촌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할머니할아버지가 장남이라고 귀하게 키워서 제가 봐도 진짜 한심하고 직장생활도 매번 오래 못하고...
그런 외삼촌이 무슨 애를 만들어요..
할머니말이 옛날에 외국에서 편지도 몇번인가 왔엇다고 외삼촌이 죄다 찢어버렀던걸 지금 생각해보면..그런것 같다고..
저는 그냥 그 여자분이 너무 불쌍해요...
코피노 이런얘기 들었을 때 설마..흔히 있는 일 아니겠지 했는데 외삼촌도 너무 혐오스럽고..아 어떡하죠..
집안에서 어른들은 그 사람들을 집안에 들이는건 현실적으로 힘드니까 생활비 한 60만원 보내주면 거기선 큰돈이라고 외삼촌한테 말하니까 외삼촌이 욕하면서 당장 내 통장에 25만원도 없다고 할머니한테 소리지르고 나갔어요..
필리핀, 베트남 아니구요 ㅠㅠ
여자분께서 진술하신 외삼촌 이름, 키, 당시 나이, 생일, 한국집 주소, 좋아하는 음식, 잠버릇, 같이 사는 동네 다 일치하고 외삼촌 딸은 완전 외삼촌이랑 똑같이 생겼어요..분위기랑 피부색이 딱 한국여자애..
외삼촌은 한국에 급히 오셧을 때 그냥 일에 실증나서 돌아온거라고 했는데..여자분 임신해서 그냥 도망쳤다는거 아닌가요 이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