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7살 회사원입니다.
이번에 저희 부서에 신규직원이 한명 충원되서 회식을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식당 예약이나 그런 거는 다 제가해서 이번에도 제가 삼겹살집을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시간은 6시 30분 그전에 6시 까지 예약했다가 6시 20분에 갔다고 뭐라 하셔서 이번에는
넉넉히 30분으로 예약을 했는데 6시 15분경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자리 어디냐고
문의를 했더니 다른 손님들이 앉아 계시더라고요 그 맞은편에는 빈자리가 있어서 여기에
앉으면 안되냐 물어봤더니 다른 예약 손님 자리라고하시더군요. 그리고 30분까지 자리 만들어
줄테니 기다려라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일년에 회식 1번~2번 합니다. 그 회식때는 저희
임원분들도다 참석하시고요 밖에서 임원분들도 다 기다리고 계셨고요 (그분들 기다리지
않게 할라고 예약했던건데,..)
그래서 10분 기다리다 먼저 앉아 계신 손님들 일어서실 생각도 없으시고 테이블은
셋팅 전혀 되질 않아서 6시 25분경 저희 직원들이 그냥 다른곳 가자 해서 사장님께
그냥 다른곳으로 가겠다고 얘기하고 다른 식당으로 갔습니다.
그리도 잠시뒤 그쪽 사장님한테 전화가 와서 (제가 예약해서 저한테 전화가왔습니다)
지금 가시는거냐? 너희가 30분까지 예약했다고 우리가 그시간까지 아무 손님도 받지 말아야
하냐? "예약된 시간에 준비해 주면 되지 않냐?
너희 때문에 손해가 막심하다 이거 갑질아니야?
내가 너희 회사에 찾아가서 부사장이건 사장이건 만나서 얘기하겠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갑질했다고 우리 회사 이름이랑 다 기재하겠다 요즘 세상에 갑질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 있지? 너희 회사 사장이 사과안하면 인터넷에 올릴테니 알아서 해라"
이러시네요, 저희는 예약하고 갔지만 아무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고 저희 자리라고 해주신곳에는
다른분이 앉아 계셨고. 빈자리는 다른 예약 손님자리라고 못앉게 하셨고(저희는 13명 그쪽은 16명이였던거 같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저희가 예약 취소하고 다른곳에 갔다고 그게 갑질인가요?
그리고 예약을 했으면 10분정도 전에는 자리는 갖춰져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희가
부서 회식으로 예약했다고 우리가 회사 차원에서 갑질했는게 말이나 되나요?
이거는 그쪽 사장님이 피해자인척 하면서 저한테 갑질하시는거 아닌신가요?
19일날 있었던 일인데 제 핸드폰으로 전화도 오고 문자도 하고 그러시네요 당일날은
심장이 다 떨리고 괜히 제가 거기 예약했다는 이유로 회사 욕먹으면 어떻하나
그 사장님이 와서 난동펴서 제가 징계먹으면 어떻하나 걱정되서잠도 못잤는데
또 전화하고 문자 하시고 하니까 이제는 화가 나네요
저희 때문에 손님을 받지 않은것도 아니고 저희가 예약하고 그시간이 한참 지나도록
안간것도 아니고 그 고기집 고기 초벌 하는데 그건 다른 예약자분에게 다 파셨을꺼고
근데 뭐가 손해라는 거고 뭐가 저희가 갑질했다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저희가 거기서 욕을 하면서 난동을 피운것도 아니고 장사는 못하게 방해한것도 아닌데
그냥 오늘도 계속 전화오고 문자와서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 올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