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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이 임원달고 갑질합니다 도와주세요ㅠ

익명 |2026.05.28 13:07
조회 3,752 |추천 0
가볍게 음슴체 쓸게요 맞춤법틀려도 이해좀요ㅠ

나는 30대후반 여자야 자그마한 회사의 생산부서 직원이야
우리회사는 직원 30명정도되구 (3분의1이 외국인) 흔히 있는 고무사출회사야 프레스로 고무찍는 자동차 부품 만드는회사 고무오링이랑 이런거 ㅇㅇ

사무실이 두갠데 하나는 생산부서 하나는 큐시라고 검사품질관리부서야

어쨋든 생산부서엔 나,부장님,경리직원 이렇게 3명이야 차장 과장님도 있었는데 관둬도 사장이 안뽑음

우리사장은 엄청 금수저라 이런 공단에 조그만 회사를 여러개 운영해 지금 다니는 이 회사는 부장님에게 다 맡기고 운영간섭도 안하고 이곳으로 출근도 안해 그래서 사장 눈치볼필요도 없고 나랑 경리직원이랑 부장님 셋이서 정말 편하게 일햇어

그러다 사건의 발달.
고무를 생산하는 고무롤 부서 사람이 갑자기 퇴사하고 프레스 기계들 고칠줄아는 관리자인 반장님도 퇴사했어 한달에 두분이 퇴사했어 각자 사정으로

단순 생산직원이면 상관없는데 고무롤은 완전히 기술적이라 기술자를 뽑아야하고 프레스 금형 기계 고치고 만지는것도 기술이라 이분야 오래된 경력 기술자를 2명을 급하게 뽑아야해 회사에서도 비상상황이 온거

부랴부랴 연봉 최대대우로 모집공고를 마구 냈는데 왠 20대후반 (a로 칭함) a가 지원을했는데 얘 경력이 고무롤 기술자에 금형프레스 다 고칠수있는 완전 기술자인거야

부장님이 a에게 두가지업무를 혼자서 다 봐주는 제안으로 진짜 비싼연봉에 채용했어 저때당시 경리언니에게 물어봤는데 연봉8300에 계약한거야 내가 3400받거든

a가 일은 정말 야무지게 잘하긴했어 1년간 회사 생산쪽 라인 문제없이 잘 관리했고 부장님이랑 엄청 친해져서 거의 퇴근하면 둘이서 회식가고 그랬단말이야

다들알다싶이 조그만 회사는 한사람이 여러일을해 a도 부장이랑 친해지면서 부장님이 현재 총괄관리하는 모든업무도 같이 배우더라? 그렇게 또 1년이 지났어

이제부터 사건이 시작되

부장님이 몸이 안좋아서 퇴사를한대 사장님껜 현재 a가 생산직 기술직 그리고 사무실업무까지 완벽하게 잘한다고 잘 말하고 인수인계 마저 끝내고 퇴사를했어

그럼 사장님 입장에선 a를 절대적으로 믿을수 밖에 없어 여기서 a가 머리를 굴려서 자기를 임원급대우를 해달래 어차피 나혼자서 다 관리하는데 그정도 대우는 받아야한대 대신 자기도 회사일 자기회사처럼 더 열심히 한다는거야

사장입장에선 어차피 여기로 출근도 안하고 회사 여러곳 관리하니까 그러라고 하면서 20대후반인 a가 실장명함을 달고 상무급 대우를 하겟다고 전직원들 앞에서 공표한거임
어차피 이런 구멍가게같은 작은 회사들은 사장맘대로 직책 정하니까 중요한건 월급이고

뭐 일잘하니까 그럴순 있다해도 솔직히 고졸이고 나이도 어린 a가 입사한지도 얼마안됬는데 바로 회사에 넘버원이 된거잖아 나는 그렇다쳐도 품질팀 직원(3명) 도 매우 불만이있었지

여기서 부터 사건이 커져

지금까지 부장님이랑 일할땐 정말 편하게 일했거든? 경리언니랑 셋밖에 없엇고 어지간한일은 부장님이 다 맡아서 해주셨단말이야

근데 이 나이도 어린놈이 상무를 달더니 사무실사람들 너무 노는거같다면서 현장에서 일하고 외주로 부업돌리는 고무(고무찌꺼기제거) 그걸 사무실로 다 들고오더니 컴퓨터 업무 다 끝나면 같이 이 부업 하면서 현장사람을 도우라는거야

그래도 회사에서 직급이 한참 위니까 처음엔 불만없이 했어 근데 하다보니 현타가 오더라고 대학까지 나와서 사무직에 들어왔는데 나보다 어린 고졸이 와서 이리저리 시키는게 현장일 도우라고하니까 기분이 매우 나쁘더라고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닌건지 품질팀 사람들도 불만이 터졌고 결국 다같이 사장님에게 건의했는데 사장님이 뭐라는줄알아?

사장왈: 그동안 편하게 일했잖아 상무가 남는시간에 현장일 도우라는게 뭐가문제야? 오히려 그렇게하니까 외주 나갈 양도 줄어드니 회사돈도 더 굳는데 회사를 위해서 상무처럼 일해라

ㅇㅈㄹ 하는거임 ㅋㅋㅋㅋㅋ

그래 아무리 일 잘한다고 해도 솔직히 회사내에 다 지보다 나이많고 회사도 훨씬 오래다녔는데 예의가 아니지않나???

저 a는 더욱 기세등등해져서 사무실사람들을 계속 험하게 부리는거임 그러다 사무실 직원 한명 더 뽑는다고 어떤 이쁘장한 여직원을 뽑았는데 첨엔 그 여직원도 a가 싫어서 나랑 경리언니랑 셋이서 a뒷담도 많이깟는데 갑자기 둘이 눈이맞은거임 ㅋㅋㅋㅋㅋㅋ a가 솔직히 일은 잘해도 얼굴 못생겼고 뚱뚱하거든? 절대 둘이 안어울리는데 걍 회사생활 편하게 하고싶어서 여우짓한거 ㅋㅋㅋ 그래서 그 여직원은 진짜 현장일 손도 못대게하고 우리만 더 죽어라 함

진짜 회사때려치고싶은데 집도 너무 가깝고 학벌이 좋은것도 아니라 이회사아니면 다른회사 찾기도 힘들거같고 그래도 나보다 한참어린 고졸에게 머리숙여가며 일하기도 싫고 어떻하면좋을까 품질부서도 결국 a랑 싸워서 2명 퇴사하고 1명 신입와서 이제 a랑 대적할 사람은 회사에 없긴해

뭔가 효과적인 방법없을까?? 노동부 신고나 그런거 방법 알고있는 사람있으면 알려줘 하루하루가 짜증나ㅠㅠ

추천수0
반대수23
베플ㅇㅇ|2026.05.28 18:21
고졸에 나이 어린게 뭔 상관이야? 저게 어디가 갑질인거고? 중요한건 a 없으면 회사 안돌아감. 너는 아무나 데려다 니 자리 갖다놔도 괜찮음.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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