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랭이는 서신을 가지고
대문을 열어젖혔다
그런데
웬 여인네가 쓰러져 있는 게
아닌가
초랭이는 여인네를 업고
사랑채로 달려갔다
마침 대감님 이 담배하던차라
초랭이 에게 여인을 일단
행랑채로 누이고 허의원을
부르라 명했다